민주 "尹, 자신이 수사한 사람 자기가 사면하다니"정의 "이명박 씨" 호명…"정의와 민주주의 거꾸로 선 석방"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되자 야권에선 일제히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오후 1시 5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 앞에 도착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데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제기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 공매 처분 취소 소송이 기각됐다. 공매로 나온 논현동 사저 매입자는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매입하는 등 ‘대통령 사저 수집가’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9일 이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를 공매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최종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논현동 사저의 매각이 확정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이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공매 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19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를 공매한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행정소송에서 재차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10부(성수제 양진수 하태한 부장판사)는 29일 이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제기한 공매처분 무효 확인 소송을 1심에 이어 원고 전부 패소 판결을 했다.
앞서 검찰은 2018년 이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 하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사저에 이어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사저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홍 회장은 지난 7월 이 전 대통령의 논현동 사저를 111억5600만 원에 낙찰 받았다. 논현동 사저는 이 전 대통령이 1978년 8월 매입해 구속 전까지 거주했던 곳으로 미납 벌금과 추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 측이 논현동 사저의 공매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재항고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부부 측은 공매처분 집행정지 신청 항고를 기각한 서울고법 행정6-2부(홍기만 홍성욱 최한순 부장판사)에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법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논현동 사저의 공매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재차 기각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6-2부(부장판사 홍기만 홍성욱 최한순)는 이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항고를 기각했다.
검찰은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추징금 57억800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논현동 사저 등을 일괄 공매 처분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강우찬 부장판사)는 23일 이 전 대통령과 부인 김 씨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공매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검찰은 2018년 4월 구속기소 당시 이 전 대통령의 자산 등
이명박 사저 111억 5600만 원 '낙찰'벌금·추징금 환수 위해 공매로 넘어가대지만 1023㎡에 달하는 대저택
벌금과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넘어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논현동 사저가 111억 5600만 원에 낙찰됐다.
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전에 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과
'피의자' 신분으로 15일 새벽까지 검찰 조사를 받은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 대부분 혐의는 여전히 '모른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날 "(이 전 대통령이) 국정원 자금 관련 부분 중에서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통해 원세훈 전 국정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신년 회동을 검토 중이라고 한 언론 보도에 대해 긍정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을 신년에 만날 것이냐고 묻는 질문에 “그거야 신년 되면 세배 다녀야지”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일부매체는 김 대표가 새해 1월1일 현충원 참배와 단배식 이후 서울대 병원에 입원 중인 김영삼 전
지난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32억원 가량의 빛을 내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를 증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이 전 대통령 등 공직자 33명의 재산등록 및 변동신고사항’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의 전체 재산은 46억3146만원으로 작년보다 11억6820만원 줄었다.
특히 이 전 대통령의 채무는 사저 증축으로 2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첫 일요일인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를 찾아 예배했다. 이 전 대통령이 소망교회를 찾은 것은 임기 중이던 지난해 성탄절 예배에 참석한 이후 2개월여만이다.
소망교회 측은 ‘이명박 장로님, 김윤옥 권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어 이 전 대통령 내외를 환영했다. 이
"자장면 후루룩~ 이게 사람 사는 맛"
이명박 전 대통령이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통해 퇴임 후 소회를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26일)부터 서재 정리를 시작했다. 이삿짐 상자에서 꺼낸 책을 한권 한권 펼추며 책장에 꽂다보니 책속에 담긴 추억이 새삼스럽다"면서 논현동 사저로 돌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이 24일 오후 5년간 머물렀던 청와대를 떠나 서울 ‘논현동 사저’로 돌아갔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외국 정상과의 면담을 포함한 국가 정상으로서 공식 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국립현충원을 참배함으로써 대통령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이 전 대통령의 청와대 마지막날 일정은 오전 9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초대
새누리당은 24일 퇴임하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명박 정부의 공과(功過)는 국민과 역사가 평가할 것인 만큼 이 대통령은 겸허하게 수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청와대를 떠나는 이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 그리고 대통령 내외를 보좌했던 관계자 여러분들께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대
청와대는 10일 검찰이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관련자들을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한 데 대해 “수사 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논현동 사저 외 모든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고 급여 또한 봉사 활동에 사용하는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부지 구입을 통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려 했겠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
이명박 대통령은 퇴임 후 사저로 사용할 논현동 자택을 조만간 재건축하기로 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사저가 1980년대 지어진 데다 노후화돼 있고 사저 주변에 건물이 들어서 경호상ㆍ보안상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에 따라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를 위해 최근 사저 내 건물에 대해 멸실신고를
이명박 대통령 사저의 경호시설 건립 예산에 67억원이 배정됐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곡동에서 논현동으로 옮기기로 한 대통령 사저 경호시설 부지매입비 40억원과 경호시설 건축비로 27억원을 각각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대통령실은 논현동 사저 경호시설을 위한 부지매입비로 40억원을, 경호시설 건축비로 32억원을 각각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