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우가 검역 협상 이후 8년 만에 캄보디아 수출길에 오른다.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우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정부는 2015년 홍콩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마카오, 아랍 에미리트, 말레이시아와 소고기 수출을 위한 검역 협상을 완료했다.
정부 지원 산재 예방 사업 참여SCC 상표 등록‧특허 출원 마쳐산업안전協과 인증제 공동 운영문서심사 때 100여개 항목 평가인사‧노무 등 전문가 50여명 포진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컨설팅 기관에 선정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간 식품 분야 규제조화, 국제 공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Asia-Pacific Food Regulatory Authority Summit, APFRA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배이부 씨 별세, 배건(이베스트투자증권 복합금융본부장 상무보) 씨 부친상 = 12일,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14일 오전 10시, 051-256-7070
▲박봉남 씨 별세, 오평근(전북도의원) 씨 모친상 = 12일, 전주 효자장례타운 201호, 발인 14일 오전 8시, 063-228-4441
▲윤창심 씨 별세, 고영근(서울대 명
▲김식(전 농림수산부장관)씨 별세, 정원·현정·정욱(넥슨재단 이사장 겸 넥슨코리아 부사장) 부친상, 빅터 차 (미 CSIS 수석 부소장)씨 장인상 =12일 오후 11시,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 발인 16일 오전 6시 40분,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02-2227-7550.
새 정부가 들어서면 국민은 새로운 희망을 품는다. 지난 정부와는 뭔가 달라지고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공직자들은 과거 정부의 잘잘못이나 개인의 지지 여부를 떠나 새로 출범하는 정부에 기대를 크게 가진다. 최근 모 부처 차관이 차기 정부 공약사항을 준비하다가 곤란한 처지에 빠졌다. 안타까운 일이나 공직사회에서 종종 일어나는 상황이다. 사실상 레임덕에
윤근환 전 농림수산부 장관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91세다.
윤근환 전 장관은 1957년 공직에 입문해 농림부 농업경영연구소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 농수산부 농업‧식산차관보, 제6대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했다.
이후 제12~13대 농협중앙회장, 한국4H 연맹 위원장, 아시아태평양지역 식량유통기관협회(AFMA) 의장을 지냈고 1988년부터 1990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경남제약이 상승세다.
경남제약은 14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전일 거래 대비 4.91%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정읍의 한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10번째 조류도감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약 1만7000마리를 사
디지털 전환을 앞둔 유통 소비재 기업들은 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너 나 할 것없이 젊은 CEO를 영입하고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 슬림화에 나섰다.
전통적인 기업으로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유지해온 유통 소비재 기업들은 대부분의 인사가 내부 발탁이었다. MD부터 소싱, 마케팅까지 실전 경험이 풍부한 이들이 핵심 보직을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
경남제약이 조류독감 소독제 '박탄-에스'의 조달청 제품 등록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제약의 박탄-에스는 동물용 소독제 허가기관인 농림수산부 검역본부를 통해 제품허가를 받고 동물실험연구원으로부터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조류독감(AI) 바이러스는 물론, 구제역(FMD)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도 소독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27일 전라북도 정읍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는 등 조류독감이 확산하면서 방역 당국이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경남제약이 조달청에 자사의 조류독감 소독제 등록으로 지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다.
경남제약은 조류독감 소독제 '박탄-에스'의 조달청 제품 등록 예정을 곧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제약의 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식량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이에 따라 국가 간 식량 이동을 비롯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과 한국·중국·일본은 식량안보 공동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열린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 영상회의에서 각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식량안보 공동
경남제약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조류독감 구제역 전용 소독제 ‘박탄에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탄에스’는 친환경적인 유기산 합성체로 인체와 동물에 모두 안전하며, 돼지나 소, 닭 등의 조류에 특화해 바이러스를 소독하는 제품이다. 파우더 형태의 제품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보관이 편리하다.
경남제약은 “농림수산부 검역본부를 통해 제
유통업계가 국내 농가 돕기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산 농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는 ‘농촌여행-농축산물-외식 할인’ 캠페인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편의점 GS25과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 Fresh Mall(GS프레시몰) 등 약 1만5000여 점포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을 계기로 캄보디아와의 농식품 분야 협력이 다시 활발해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지난 2012년 체결했다가 2017년 만료된 농업협력 양해각서를 25일 부산에서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정된 양해각서에는 '농업협력 워킹그룹' 회의를 2년마다 개최하기로 명시했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
이마트가 사상 처음으로 외부에서 대표를 수혈하면서 이마트에 불어닥칠 변화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분기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면서 위기에 처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꺼내 든 카드는 ‘젊은 이마트’와 ‘온라인 강화’ 두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신세계그룹이 매년 12월 1일 자로 정기 인사를 내던 관례를 깨고 인사 시점을 10월로 앞
신세계그룹은 21일자로 이마트부문에 대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신임 대표로 선임된 강희석 대표는 1969년 부산에서 출생해 올해 만 50세이며, 서울 오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농림수산부 식량정책과와 농수산물 유통기획과를 거쳤다.
2004년 와튼스쿨 MBA 과정을 밟
한국인의 밥상에 양고기가 자주 오르며 각광받고 있다. 누린내가 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호텔이나 외식 업체를 찾아 양고기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최근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 1인당 양고기 소비량은 2010년 0.101kg에서 2016년 0.242kg, 2018년 0.301kg까지 늘어났다. 호주 농림수산부 집계 결과 한국으로의 호주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지상최대의 사기”라는 주장이 나왔다.
차현진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은 21일 그의 페이스북에 올린 ‘비트코인 단상 7(마지막)’을 통해 “(비트코인 개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라는 사람은 기술을 적용하려고 가상의 기록물을 만드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택했다. 활주로(플랫폼)을 만든 뒤 거기를 오가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35대 한국마사회장으로 내정됐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19일 취임식을 가진 뒤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이 내정자는 1959년 출생으로 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공직에 들어가 농림수산부 무역진흥과 과장과 홍보관리관, 농업정책국 국장과 기획조정실 실장, 25대 농촌진흥청 청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