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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의 세계는 왜?] ‘천당’에서 ‘지옥’으로 추락한 아마존…과연 직장인들의 무덤인가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요 며칠새 천당으로 갔다가 지옥으로 추락한 듯한 기분을 느꼈을 것입니다. 요새처럼 아마존이 잘 나간 적이 없습니다.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는 지난 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9200만 달러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혀 ‘어닝서프라이즈’를 연출했습니다. 막강한 경쟁자인 중국 알리바바그룹홀딩이 주춤하는 동

2015-08-18 14:25
실리콘밸리, 아마존 적자생존 기업문화에 갑론을박

실리콘밸리에서 아마존의 적자생존 기업문화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의 기업문화가 너무 가혹하며 직원들을 무자비한 생존경쟁으로 내몰고 있다는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발끈했다. 그는 아마존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NYT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고 17일(현지시간) 미국

2015-08-18 07:44
아마존닷컴, 무자비한 ‘적자생존’ 기업문화 도마 위

미국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닷컴이 직원들의 무자비한 생존 경쟁을 조장하는 기업문화로 도마에 올랐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아마존의 전·현직 임직원 100여명을 인터뷰해 작성한 ‘아마존의 힘들고 두려운 직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아마존이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선 배경에는 적자생존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NYT에

2015-08-17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