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산 참외를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했다. 참외에 함유된 성분이 스트레스를 완화한다는 효과를 일본 소비자청이 확인,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등록한 것이다. 정부는 멜론 소비가 주류인 일본 시장에서 한국산 참외의 맛과 기능성을 집중 홍보해 한국산 신선식품의 수출 확대를 이끌겠다는 목표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
전북에서 생산된 기능성 채소인 당조고추는 2008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강원대, 제일종묘농산이 개발한 순수 국내산의 새로운 고추 품종이다.
당류의 흡수를 저해하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식사 시 함께 먹으면 식후 혈당의 급상승을 억제해 주는 기능성 식품이다.
특히 2008년 부터 당조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농부의꿈'은 올해부터 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식품 수출영토 확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세계 식품시장의 17%를 점유하고 있는 이웃 중국과 중동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농가소득 확대와 함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수출경제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61억1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2%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소
공정거래위원회는 당조고추가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행위를 한 영농조합법인 농부의 꿈(대표 김경술)에게 시정명령과 공표명령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농부의 꿈은 2010년 12월 28일부터 2011년 2월 22일 기간 동안 7개 중앙일간지를 통해 ‘당뇨환자의 경우, 매끼식사 중 당조고추 3~4개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WEST 식품관은 탄수화물소화흡수율을 저하시키는 기능이 함유되어 체내의 혈당을 떨어트리는 '당조고추'를 백화점 최초로 17일 선보였다.
당조고추는 풋고추와 홍고추용으로 이용 가능한 품종으로, 일반고추와는 달리 연노랑색이고 매운 맛이 적어 파프리카처럼 생식용은 물론 샐러드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신상품이다. 가격은 150g 2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