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라온텍이 상장 첫날 약세다.
9일 오전 9시 56분 현재 라온텍은 기준가 대비 22.64%(1750원) 하락한 5980원에 거래 중이다.
고화질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 제조 사업을 영위 중인 라온텍은 지난 1월 주주총회에서 대신밸런스제11호스팩과 합병 상장을 확정 짓고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라온텍은 16일 주주총회에서 대신밸런스제11호스팩과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상장심사 승인 후 합병 절차를 밟아온 라온텍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나머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2월 6일까지다.
라온텍은 스마트 글라스 핵심부품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
14일 코스피시장은 기관의 매수세 확대에 상승 마감 했으며, 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동반 상승 했다.
코스피시장의 투자자 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개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기관은 3634억 원을, 외국인은 2615억 원을 각각 매수했으며 개인은 6228억 원을 매도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선 외국
오전에 상승 기조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기조에 장 종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65포인트(+4.09%) 상승한 678.24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개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833억 원을, 기관은 1
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기조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4일 정오 현재 코스닥지수는 26.02포인트(+3.99%) 상승한 677.61포인트를 나타내며, 680선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 중이며, 개인만 홀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
최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에 배팅한 투자자들은 대형주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영향부터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자재 가격 폭등까지, 지난 한 달 동안 휘몰아치는 메크로 폭풍 탓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팩주들만큼은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내며 버티어주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