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을 겪은 '나인원 한남'의 분양 방식이 '임대 후 분양 전환'으로 최종 결정됐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 계열의 대신에프앤아이(F&I)는 나인원 한남을 임대 후 분양으로 추진키로 결정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임대보증금 규모를 1조3000억 원으로 협의했다.
회사 측은 이달 중 용산구청에 임차인 모집신고, 임대분양을
대신에프앤아이(F&I)가 대신금융그룹의 계열사로 공식 출범한다.
대신금융그룹은 8일 대신증권 본사 11층 강당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박성목 대신에프앤아이 대표 등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에프앤아이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신금융그룹은 지난달 7일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에프앤아이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이 대우건설 FI(재무적투자자)들의 풋백옵션 이자에 대한 출자전환 차등비율을 1.8:1로 확정했다.
3일 채권단에 따르면 금호 채권단은 FI들의 대우건설 지분의 풋백옵션 이자에 대한 출자전환 차등비율을 FI들에게 유리하게 설정하면서 워크아웃을 조속히 추진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채권단은 이번 협의안에 대해 오는 5일까지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