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달 27일 경영실적 공시에서 3분기 영업이익 2055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영 성과는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 등에서도 이뤄낸 성과다.
대우건설은 현금성 자산만 2조2000억 원을 보유해 최근 건설업체 위기설에도 영향이 없다는 평가다. 현금성 자산의 단기차입금 수준도 34.1%의 낮은 비율을 유지해 양호
삼성물산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위를 8년째 지켰다.
국토교통부는 29일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년간(2020년 8월~2021년 7월) 전국 건설업체 7만47곳의 시공 실적과 경영 상태, 시공 기술력, 신인도 등을 금액으로 정량평가한 결과다.
올해 평가 종합 1위엔 삼성물산(22조5640억 원)이 올랐다. 삼성물산은 20
대우건설 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KDBI)가 대우건설 M&A 우선협상 대상자로 중흥컨소시업을 선정하고 스카이레이크컨소시엄을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다음은 이대현 KDBI 대표의 일문일답
Q. 1차 입찰 끝나고 중흥건설 2조3000억 원, 디에스 1조8000억 원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출처가 어딘지 알 수 있나
A. 이런 자료는 어디서 나왔는지
NH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의 향후 실적 개선 및 해외 수주 증가를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6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HOLD에서 매수로 조정했다.
21일 NH투자증권은 3분기 대우건설이 연결기준 매출액 2조2000억 원, 영업이익 123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0% 감소,
매각을 앞둔 대우건설이 공시 규정 위반으로 송문선 사장 등이 제재조치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공시 규정 위반에 따른 '경고'나 관련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송문선 대우건설 사장에 대한 고발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 2017년도 실적을 발표하
KDB산업은행이 내년 1월 대우건설 매각 공고를 내고 매각 작업을 개시한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대우건설 매각은 연내에 시작하기 어렵다”며 “내년 초에 공고를 내고 매각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매각이 내년 초로 예정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KDB밸류제6호 사모투자펀드(PEF)의 만기가
토러스투자증권은 20일 대우건설에 대해 실적개선 기대감이 이미 반영돼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1만2600원을 제시했다.
박용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이후 대우건설의 턴어라운드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주가는 그 기대감을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어 경쟁사대비 상대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반감되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