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은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3월 31일 강남소방서와 협력해 대규모 실전형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설계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이다. 초기 화재 감지부터 비상방송 및 대피 유도, 소방 출동 및 진압 작전, 심폐소생술(CPR)과 소화기 사용 실습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의 위기 대응
‘유럽 위기 대비 연합 전략’ 발표“새로운 현실에 새로운 대응 필요”무력 분쟁·하이브리드 공격·팬데믹·재해 등
유럽연합(EU)이 26일(현지시간) 범유럽 차원에서 위기에 대비한 새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러시아의 무력 공격을 염두에 두고 회원국 국민에게 최소 3일치 생필품을 비축하라고 권고했다.
CNN 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EU 집
코오롱그룹은 산업 현장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다. 그룹은 올해 초 취임한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라는 안전경영 철학의 전사적 공유와 ‘현장, 절차, 행동의 일치화’라는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대표 직속 ‘안전보건센터’를 안전경영 컨트롤 타워로 두고 있다. 안
서울시 수상 교통시대 포문을 열 ‘한강버스’ 두 척이 27일 오전 여의도에 모습을 드러냈다. 내달 초 시범 운항을 시작하고, 6척이 추가되는 상반기쯤 정식 운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한강버스 101호, 102호가 여의도 진성나루 선착장에 도착했다. 24일 경남 사천을 출발한 지 사흘 만으로, 도착 예정 시간보다 40분가량 더
서울시 수상 교통시대 포문을 열 ‘한강버스’ 두 척이 27일 오전 여의도에 모습을 드러냈다. 내달 초 시범 운항을 시작하고, 남은 선박의 한강 도착 일정에 따라 상반기 정식 운항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오전 11시경 한강버스 101호, 102호가 여의도 인근 한강에 도착했다. 24일 경남 사천을출발한 지 사흘 만이다. 지난해 11월 진수식을
재난안전체험센터에서 열린 ‘삐뽀데이’ 방문화재, CPR, 지진 등 재난 상황 대응 훈련
“괜찮으세요? 눈 떠보세요!”
아이들의 급박한 목소리가 훈련장을 가득 채운다. 심폐소생술(CPR) 훈련용 더미 앞에 앉아있던 아이들은 더미의 호흡을 확인한 뒤 주변을 둘러보고는 사람을 특정해 119 신고를 요청한다. 이후 고사리 같은 손으로 힘껏 가슴을 압박한다.
25일 사천서 ‘한강버스 안전기원 진수식’ 개최한강버스 2척 실물 첫 공개…12월 한강 인도안정성 확보 위한 시범 운항 단계적 실시 예정
서울시가 수상 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 건조를 마치고 실물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시운전을 거쳐 한강버스 2척을 12월까지 한강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은성중공업에서 ‘한
"미국 에이태큼스 사용…정무적 판단 개입됐을 것""北 파병군, 사상자 발생 추정…구체적 피해 규모 파악 중""北, 군수물자 지원·수출…운용 교육 및 정비 병력도 파견"
국가정보원은 20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면담한 것과 관련해 "상당히 중요하고 민감한 이야기가 있었을 것"이라며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상자 발생 추정…구체적 피해 규모 파악 중""최선희, 푸틴과 중요한 이야기…김정은 방러 가능성"
국가정보원은 20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현지 공수여단과 해병대에 배속돼 일부는 전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박선원 더불어
한국서부발전이 지역 유관기관과 강력한 지진을 가정하고 합동 대응 훈련을 벌이는 등 지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서부발전은 13일 이정복 사장 주재로 김포지역 유관기관과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6개 기관과 김포발전본부 인근 주민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정부24ㆍ국방부ㆍ법원 등 마비시켜랜섬웨어 판매 '핵티비스트'도 출현"CPS 교란 등 상시 대응태세 유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핵티비스트(Hacktivist)’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핵티비스트는 해커와 액티비즘의 합성어로, 정치·사회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가하는 행동주의자를 의미한다. 특히 북한군 참전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13일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29개 관계기관이 실 상황 같은 대규모 훈련
강동구가 13일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고덕터널(포천→세종 방면 진입부)에서 다중 추돌사고 등을 가정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강동구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올해 훈련은 겨울철 노면 결빙에 의해 발생한 터널 내외부의 차량
합동참모본부는 31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관·군 합동 우주 위험 대응훈련'(FTX)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합참이 주관했으며 우주항공청, 한국천문연구원, 소방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우주물체가 대한민국 영토에 추락하는 상황으로 시작됐다. 관·군이 공조해 우주물체를 탐지·추적하고, 예상 추락 지점과 시기를 산출하며
최근 선박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면서 해상물류 공급망 훼손과 안보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선사·선박의 사이버 공격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3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민간 선사·선박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해사 사이버안전 관리 강화방안
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내년 재난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은 28~29일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원자력, 수력·양수 분야 재난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하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열었다.
본사와 사업소 재난관리 실무자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석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공급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재난대응 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한난은 21일 강남지사 관내인 올림픽공원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서울시와 송파경찰서 등과 함께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시행한 재난대응훈련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기관장 주재하
北 포병부대 “전방 지역 전체 걸친 여단”北,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준비합참 “북한, 연결도로 오늘도 폭파 가능”“군, 선조치 후보고 대응 훈련‧지침 하달돼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이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 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한 데 대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북한이 남북 육
뮤직카우, 25일 음악증권 플랫폼 오픈 1주년금융사 수준 보안 및 내부통제로 무사고 운영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제도권 편입 1년을 맞았다. 금융사 수준의 투자자 보호 인프라 갖추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신규 증권 발행 프로세스를 안정시킨 뮤직카우는 국내 시장 활성화와 함께 미국 진출을 위한 서비스 출시 준비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계획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4일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2024 Disease X(미지의 감염병) 대응 민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성남시,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경기도, 수도권 권역(서울,경기,인천,강원)별 의료기관
서울 강서구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19년 432대에서 2024년 8월 기준 4116대로 837% 급증했다. 같은 기간 충전소 수 역시 128기에서 3592기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