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발생한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야산 산불을 두고 소방당국이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산불영향구역은 산불영향구역 105㏊로 확대됐다. 3단계는 피해(추정) 면적 100㏊ 이상, 평균 풍속 초속 7m 이상, 진화(예상) 시간 24시간 이상일 때 발령된다. 산림청은 산불 발생 약 5시간 만인 전날 오후 5시 10분께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바
21일 경남 산청에서 올해 들어 처음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진화작업에 나선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진화대원과 주민 6명이 다치고 이재민도 263명 발생했다.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건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다. 산림청은 당일 오후 4시 20분께 대응 1단계(피해(추정) 면적 10㏊ 이상)
22일 낮 12시 35분께 경기도 화성시 발안로의 한 팔레트(화물 운반용 깔판)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나 연소 확대가 우려되자 대응 2단계로 올렸다.
대응 2단계에서는 8∼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불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발생한 천안 입장면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찾는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26분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우선으로 임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날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떠났다.
도는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재난본부장 등 현장에 출동해 충남소방본부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부산 기장군 리조트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최 대행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색 구조에 만전을 기하되 소방대원의 안전도 철저히 하라"고 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 51분께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조성 공사
울산시 울주군 한 공장의 유류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있는 유나이티드 터미널코리아 공장의 탱크로리에서 폭발 사고가 나 30대 작업자 2명 중 1명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40대, 인력 93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또 오전 11시 38분 대응 2단계를 발령
14일 오후 8시 38분께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3시간 20여분 만에 초진됐다. 처음 화재가 발생한 유리 공장을 모두 태우고 인근 침구 제조 공장과 양말 공장 등으로 번지면서 불길이 거세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의정부시 용현동 522-6 화재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복합 상가건물인 BYC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8층짜리 복합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4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소방 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8~11곳에서 인력과
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8층짜리 복합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8층짜리 복합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4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소방 대응 2단계는 인접한 소방서 8~11곳에서 인력과 장비 51
경기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IC 인근에서 등유 3만ℓ(리터)를 옮기던 유조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 1명이 숨졌다.
24일 소방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1분께 서울 방향 5차로를 달리던 유조차가 1차로로 이동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차량은 이어 반대 방향(목포 방향) 도로로 굴러 넘어갔으며, 화재는 중앙분
인천의 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공장 건물 30여 개 동이 불탔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까지 발령했고, 7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께 인천 서구 왕길동에 있는 기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번지면서 공장 건물 30여 개 동이 불탔다. 다행히 인
인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7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20일 이날 오전 8시 44분께 서구 왕길동 기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공장 건물 30여 개 동이 불에 탔다.
불이 인근 야산으로도 번졌지만, 소방당국의 선제적 차단으로 산불로 확
인천 서구의 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주변 야산까지 불이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0일 인천소방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께 서구 왕길동 기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건물 4개 동이 탔고,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았다. 불은 주변 야산으로도 번져 산림 당국과 지방자치단체도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9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졌다. 사망자 중에는 외국인도 포함됐다.
또 중상 3명, 경상 8명 등 부상자 11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사망자 가운데 일부는 불이 나자 8층 객실에서 호텔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9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투숙객은 객실에서 외부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부상을 입었
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큰불이 나 투숙객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5명이 다쳤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9분쯤 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5명의 투숙객이 다쳤다. 일부는 호텔 외부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충남 아산시의 한 폐유 정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4시4분경 충남 아산시 신창면의 한 폐유 정제 공장에서 불이나 약 3시간 만인 오후 7시 큰불을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27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120여 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후 약 3시간 만인 7시 7분 큰 불길을 잡고 대응 2단계
28일 오전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5시간 만에 완진됐다. 다행히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7분께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대응 1단계(인근 3~7개 소방서와 장비 31~50대의 소방력이 동원)를 발령했다. 하지만 이후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