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졸 신입사원 연봉이 2010년대 초와 비교해 20% 가까이 감소했다.
한때 재계 서열과 시가총액 2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신입사원 연봉은 이제 상위 5%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 됐다.
5일 현대차 사업보고서와 한국경제연구원 통계 등에 따르면 이 회사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상위 5%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기업 대졸 신입사원 연봉 인상 폭이 대기업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40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공기업 대졸 신입직 남성의 평균 연봉은 312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0% 올랐다.
대기업 대졸 신입직원은 공기업보다 많은 평균 3773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해에 비해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