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돋보기] 조경호 서원 대표이사가 이 회사 주식을 단 10만주만 남기고 모두 장내에서 팔아치웠다. 지분율은 4.47%에서 0.36%로 뚝 떨어졌다. 조 대표는 조시영 대창그룹 회장(서원 각자대표 겸임)의 장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식 매도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원은 조경호 대표이사가 보
[불어나는 매출채권 직격탄 지난해 90억 순손실]
[종목돋보기] 구리 관련 제조업체인 서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매출채권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원은 지난해 매출이 2860억원(개별기준)으로 2012년(3473억원)보다
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9억3563만원으로 31% 하락했으며, 당기순손실 89억3435만원으
[e포커스]5년여 만에 중견그룹인 대창의 후계구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 때 최대주주로까지 올랐다가 지분을 회수당한 그룹 오너의 장남이 핵심 계열사 지분을 재차 취득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서원은 지난 11일 조시영 회장(서원 대표 겸임)이 장남 조경호 서원 각자대표에게 125만주를 신고대량매도해 최대
비철금속 동(銅) 제조업체인 대창이 계열사인 태우금속 자금지원에 여념이 없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대창은 지분 취득 및 미래 투자가치 기대를 목적으로 계열사 태우금속 주식 200만주를 200억원 규모에 현금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대창은 또 이번 주식취득에 따라 지분율이 44.5%에서 65.6%로 높아져 태우를 주요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