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6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되는 박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25일 민족중흥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박 전 대통령이 자리해 선친을 추도한다. 추도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수뇌부를 비롯한 보수 진영 인사들도 함께한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종호 장관 취임 3개월 만에 실장급 인사를 대부분 마무리했다. 박윤규 2차관 임명 이후 약 2개월만이다. 하지만 소속 기관과 국장급 인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인선작업은 이달 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의 공석에 새로운 인물들이 배치되면 ICT 홀대론을 벗어내고, 반도체·메타버스·소프트웨어·ICT 등 관련 분야 주무부처로서
"야권통합 플랫폼…50% 지지 대선후보 선출되도록" "비례대표의 절반을 청년·호남에 할당할 것"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 도전하는 주호영 의원이 19일 대통합위원회를 통해 안철수·윤석열·최재형 등이 함께 경선을 치를 수 있는 야권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주 의원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과 통합의 양 날개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이자 첫 여성 독립기념관장인 윤주경(60) 씨가 자유한국당 10호 인재로 입당해 총선을 준비한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7일 "윤주경 전 관장이 오늘날 분열로 얼룩진 대한민국이 화합과 희망의 나라로 새롭게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당 역시 목숨을 바쳐 나라의 미래를 개척하셨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
자유한국당은 7일 매헌(梅軒)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4·15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윤 전 관장 영입 환영식을 연다.
윤주경 전 관장은 첫 여성 독립기념관장으로 현재 '매헌 윤봉길 월진회' 이사를 맡고 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이사와 독립기념관 이사를 역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에 송병선 전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이 22일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까지 3년간이다.
송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취임식을 통해 “제2의 창업을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과 함께 혁신벤처 육성과 혁신성장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한국기업데이터를 선두 주자로 육성할 것”이라고
불과 한 달 전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했던 정기준 경제조정실장이 18일 오전 갑작스레 별세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향년 53세.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에 임명된 정 실장은 최근 범정부 가상화폐 대책을 진두지휘해 온 인물이다. 지난달 15일에는 직접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주민 갈등해소 사업으로 꼽히는 '신중부변전소'가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한국전력공사는 2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765kV 신중부변전소 건설현장에서 변재일 국회의원, 충청북도ㆍ청주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65kV 신중부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전력설비 건설 추진시 지역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생산된 기록물의 이관 작업이 다음 달 20일쯤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는 28일 “기록물 생산기관들에 4월 20일을 전후해 이관 작업에 착수하자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대통령기록물법)’에 따르면 대통령과 보좌기관, 경호기관, 자문기관, 인수위원회 등이 생산해
대한민국은 지금 숨이 가쁘다. 안팎으로 힘겹고 고단하기 짝이 없다. 대통령 리더십이 망가진 채 국민은 둘로 갈라져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원 수 2만이 넘는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도 리더십 갈등을 겪었다. 2월 27일 정기총회에서 취임한 제49대 김현(金炫·61) 회장은 9일 만인 3월 7일 임시총회를
한광옥(74)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대표적인 ‘동교동계’ 출신 인사다.
한 위원장은 전북 전주가 고향으로, 한·일 수교 반대 학생운동을 주도한 6·3세대의 핵심으로 신도환 신민당 최고위원 밑에서 정치를 시작했다. 1982년 11대 국회 민한당 국회의원(서울 관악구)으로 등원한 뒤 30년 가까이 ‘김대중 사람’으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해 야당에 이어 여당인 새누리당마저 ‘거국내각’ 구성을 요구하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국정 공백 사태 해소 방안으로 가국내각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촉구하기로 결정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여야가 동의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거국내각 구성을 강력히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국민대통합위원회는 26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나눔과 봉사가치의 확산을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기관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 만연한 불신고 분열,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는 29일 오후 하동읍사무소에서 ‘섬진강권 지역 주민 간 교류협력 기념식’을 갖는다. 동·서 화합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에는 한광옥 위원장, 윤상기 하동군수, 하동군 하동읍과 진안군 백운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섬진강을 연결 고리로 발원지인 전북 진안군 백운면과 하구지역인 경남 하동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0일 서울 종로구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지난 11일 선포한 이후 공공기관으로는 첫 번째로 LH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국민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어렵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가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융화프로젝트 ‘트인 세상, I Love Korea!’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국가보훈처, 한국정치학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우리사회 속에서 나타나는 갈등양상을 분석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성별, 계층, 이념 갈등 등 다양한 분야의 갈등의
주택, 항공, 철도, 도로 등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가 국토교통부이다. 주택, 토지는 모든 국민들의 최대 자산인 만큼 관심과 민간도가 높다. 항공, 철도, 도로 등 교통물류 문제도 경제는 물론 현대인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큰 만큼 관련 정책과 정보에 대해 국민들의 민감도가 매우 높다.
이처럼 국토교통부는 정책 범위와 민감도가
무소속 유승민 의원은 31일 한국 경제를 포함한 사회 전체적 불평등 문제에 심각성에 경고를 날렸다. 또 보수층에서 갖고 있는 불평등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지적하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로비 문제 등으로 상징되는 대기업과 사회지도층의 부정부패에 문제를 제기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성균관대학교 법학대에서 ‘경제위기와 정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