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산업부, 샌드박스 심의위원회 개최규제 실증특례 70건 승인AI 피난 유도등, 화재 현장 실시간 분석‧대피 경로 안내공유 전기자전거 이동형 충전 차량 허용
도심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불이 났다. 불길과 연기가 자욱한 화재 현장은 진화와 구조활동을 벌이는 소방관들로 분주했다. 다행히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은 금세 밖으로 대피했다. A 씨는 “인공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 지 약 일주일 만에 팔레스타인 주민 22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가자 보건부가 발표한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같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재건 징후를 포착해 이를 막겠다는 명분으로 지난 5일 가자 북부에서 다시 군사작전을 확대한
공장 화재로 32명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책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안병수 2차장검사)은 24일 박순관 아리셀 대표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23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경기 화성시 아리셀이 불량 베터리를 양품으로 둔갑시키고, 안전교육 등을 일체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사고 수사본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23일 오전 10시30분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수사 결과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경찰은 박순관 아리셀 대표와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 인력공급업체
서울시가 인공지능 및 로봇기술을 활용해 심야시간대 전통시장 화재감시에서 초기 화재진압 및 대피 안내까지 수행할 수 있는 ‘화재순찰로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서울지역 전통시장 화재는 총 140건으로, 758여억 원의 재산피해와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NHN, 네오위즈와 함께 분당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임직원과 입주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10일 진행된 이번 훈련은 경과원, NHN, 네오위즈가 소재한 판교테크노밸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피난 및 대피절차',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 실전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기차 초기 화재 확산 방지용 친환경 질식소화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질식소화포는 화재 시 차량을 위에서부터 포로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장비다. 화염의 확산을 방지하고, 연소 시 연기 발생을 차단해 대피 경로 확보 역할도 한다. 지하 주차장이나 터널 같은 장소에서 전기차에 불이 난 경우 쓸모가 있어 소방기관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모든 다중모임에 대해 예방적 안전계획을 수립하라”고 6일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기회에 모든 안전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정부와 지자체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온
KT가 아파트와 오피스텔, 빌라,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접목한 'AI 스페이스 DX'로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혁신해 나간다고 5일 밝혔다.
KT는 서울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헬리오시티 등 많은 아파트 단지에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한 AI 아파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누적 수주 100만
서울에서 최근 3년간 5월 중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주거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체의 60%를 넘었다.
1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9~2021년 중 5월에 발생한 화재는 1394건이다. 인명피해는 1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08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화재 인명피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 수미 등지에서 인도주의 통로를 통한 민간인 대피가 시작됐다고 주요 외신들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이리나 베레슈크 부총리는 이날 영상으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러시아 국경에서 32㎞ 떨어진 수미시에서 인근 폴타바시 중심에 이르는 노선을 따라 12시간 동안 러시아군의 공격이 멈출 것이라고 밝혔다.
수미에서 외국인 유학
지하철도역ㆍ터널에서 화재 등 재난 시 대피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지하 철도역 및 철도터널에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재난 상황에 따라 대피경로를 변경해 안내하는 ’능동형 대피지원장치’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능동형 대피지원장치는 방향성 음향과 조명, 안내음성, 가변성 LED 등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지정한 '학생 안전 특별기간'(14~30일)과 연계해 수능 이후 국내 여행에 나서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야영장, 관광펜션 등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이용시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야영장을 이용할 경우, 우선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고캠핑' 누리집에서 해당 야영장이 관광진흥법에 따라 야영장업으로 등록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서울시에 이어 전주시에서도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한다. 추후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컴그룹은 21일 전주 시장실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방위훈련이 21일 오후 2시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세종병원 화재 등 연이은 대형 화재 사고로 국민의 불안감이 상승함에 따라 전국적인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재를 비롯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국 전철역의 이동편의 정보가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돼 제공된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관계기관, 장애인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은 데이터베이스 표준안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장애인용 화장실 △교통약자 도우미△출입구~승강장 연속 동선 및 환승
보건복지부가 정신병원과 산후조리원에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취약계층이 장시간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복지부는 병원과 사회복지 생활시설 등 취약계층이 장시간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소방방재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서울시가 침수이력 및 침수예상지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풍수해 정보지도'의 내용을 개선해 서울안전누리(safecity.seoul.go.kr)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풍수해 특성, 피해발생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풍수해 정보지도'를 만들었다. 올 여름 GIS를 기반으로 과거 침수이력을 보완하고, 시간당 95mm의
리비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들 간의 전투 격화로 불안이 커지면서 현지 주재 공관원 일부가 튀지로 임시 철수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28일 “트리폴리 주재 대사관 직원 12명 가운데 3명을 29일부터 튀니지 제르바로 임시 철수시키기로 했다”며 “완전 철수가 아니라 교대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근 리비아는 민병대 간 공방전이 심화하고,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