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장에서 유일하게 암 환자를 위한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올라운드닥터스가 글로벌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7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올라운드닥터스는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올라운드닥터스는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과 IT 업계 출신 전문가가 모여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신뢰도 낮은 블로그 암 치료 정보, 절반은 ‘광고성 포스팅’잘못된 암(癌) 치료 정보는 독(毒)…“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야”
“진료실에서 암환자들을 만나면 인터넷을 통해 부적절한 정보나,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최원영 대한종양내과학회 홍보위원(국립암센터 희귀암클리닉)은 22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디지털 환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ESMO2023서 발표, 美 ASCO 학술지에 게재안명주 교수 “면역항암치료의 적응증 확장, 새 길 제시”
동양인에 많이 나타나는 돌연변이 양성 폐암에서 면역항암제를 사용한 ‘새 치료 전략’이 임상적으로 유효하다는 사실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입증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안명주·박세훈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구팀과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비씨월드제약의 자회사 비씨월드헬스케어는 올라운드닥터스와 디지털 치료기기 및 웰니스 어플리케이션 공동 개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암성 통증 관리 및 조절을 돕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 공급한다는 목표다.
이번 개발의 공동연구자인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완화의료분과 신성훈 위원장(고신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과 대한암완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제17대 아주대학교병원장에 박준성 종양혈액내과학교실 교수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박준성 신임 병원장은 199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2000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종양혈액내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아이오와대학 BMT 센터에서 연수한 바 있다.
아주대학교의료원 교
SK바이오팜은 새롭게 수립한 중장기 전략과 비전(Financial Story)을 실현하고 글로벌 톱 수준의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가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사장 직속 기구로 세계적인 의사과학자, 임상, 진단, 치료 및 신약 개발 전문가 등 5명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로슈는 5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그동안 한국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국로슈가 이룬 혁신 성과와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19일 공개했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영국 출신 군의관 제임스 린드(James Lind)가 항해 중 선원들의 생명을 위협한 괴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최초의 근대적 임상시험을 실시한 것
암 환자들이 암 관련 정보를 전문가·의사로부터 습득한다는 비율이 4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23일 안다즈 서울 강남호텔에서 ‘제5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항암 소셜리스닝(Social Listening)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셜리스닝은 소셜 이용자가 언급한 ‘날 것’의 정보들을 빨리
GC녹십자는 항암요법 치료 후 ‘뉴라펙’ 당일 투여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이와 같은 임상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기존 G-CSF(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s
GC녹십자는 14일 ‘뉴라펙(Neulapeg)’의 항암요법 치료 후 24시간내 투여(당일 투여)에 대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뉴라펙은 G-CSF(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s) 약물로 GC녹십자가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뉴라펙은 항암요법 후 체내 호중구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제19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임석아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임 교수는 유방암 국제 임상 시험과 바이오마커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많은 유방암환자들의 새로운 삶을 가능케 하는 것은 물론 국내 의학계의 국제적 위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대한종양내과학회
SK바이오팜이 방영주 서울대 종양내과 교수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SK바이오팜은 27일 오전 경기도 판교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방영주 교수와 안해영 박사, 송민섭 서강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를 신설, 사외이사 3명을 감사위
암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수술 전 항암치료가 전 세계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암 치료 관련 주요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강북삼성병원 종양혈액내과 이윤규 교수는 "지금까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하 KoNECT)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이하 KCSG)와 함께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미국임상종양학회(이하 ASCO)’에서 항암 분야 아시아 미충족 의료수요 해결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KoNECT과 KCSG를 비롯해 항암제 개발에 관여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텍, CRO 등에서
이근욱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바이오마커가 임상적 진단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검증과정에서부터 엄격한 설계가 필요하고 신약 못지않은 큰 규모의 임상시험을 통한 데이터 축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대한암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정회원이며 혈액종양내과에서 암환자의 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가장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외국계제약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AZ)가 5년간 신약개발과 인력교류 등에 800억원을 투자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 신약 개발 역량향상과 보건의료 연구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4일 체결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우선 신약 개발 분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협력사업을 계
다국적 제약사의 위암 표적 치료제 글로벌 초기 임상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경구용 PARP 차단제인 '올라파립(Olaparib)'의 글로벌 조기 2상 임상시험을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라파립은 암 세포가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데 사용하는 '폴리(ADP-리보스) 폴리머레이즈'(PARP)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