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스정 100·150㎎(성분명 포스타마티닙)’이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존 치료에 대한 효과가 불충분한 만성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타발리스정은 체내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단백질인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Spleen Tyrosine
국내 혈액암 환자들이 신약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기 까다롭고, 전문 의료진도 부족해 내년부터는 환자들이 병원 문턱을 넘기도 힘들어질 수 있단 것이 의료 현장의 경고다.
대한혈액학회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5차 추계학술대회와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혈액암 치료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대한혈액학회가 유투바이오와 임상시험 및 연구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20일 서울 송파구 유투바이오 본사에서 대한혈액학회 이사장인 김석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투바이오는 2009년 설립된 국
박성규 순천향대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평의원 회의’에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9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1996년 창립돼 1500여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조혈모세포이식 관련 전문 의료진뿐만 아니라 세포치료제 연구자 및 바이오산업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제17대 아주대학교병원장에 박준성 종양혈액내과학교실 교수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박준성 신임 병원장은 199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2000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종양혈액내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아이오와대학 BMT 센터에서 연수한 바 있다.
아주대학교의료원 교
JW중외제약은 7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 결핍으로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기부금으로 운영 중인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은 5월부터 전국의 소아청소년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결정 및 예후 예측에 필요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유전체 검사’를 무상 지원해 정밀의료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유전체분석 검사를 통해 소아청소년 백혈병 환자는 예후 및 초기 치료 반응에 따라 치료 전략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3일부로 의대 병원장에 이우인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의 7개 병원을 모두 포함해 최초의 여성 병원장이다.
이 신임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경희의료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임의로 근무했으며, 텍사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제18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유경하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제14대 이대목동병원장에는 유재두 정형외과 교수, 제2대 이대서울병원장에는 임수미 영상의학과 교수가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0년 2월 1일부터 2년이다.
유경하 신임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
서울대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가 대한혈액학회장에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윤성수 교수는 1984년에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서울의대 내과 부교수로 부임,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 진료 분야는 다발골수종, 악성 림프종 등이다.
일양약품의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이 장기 추적 임상시험에서 '글리벡'보다 효능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6일 일양약품은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도영록 계명대 동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이 같은 내용의 슈펙트 임상3상시험 결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월 국산신약 18호로
대웅제약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린 ‘제 57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백혈병치료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개발한 신약으로,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 계명대학교 도영록
일양약품은 지난 달 29일부터 30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2015 제56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임상 2상 완료 후 36개월 연속 투여한 연구결과가 구두 발표됐다고 2일 밝혔다.
동아대 김성현 교수가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36개월 동안 슈펙트 투여로 내성이 생긴 백혈병 환자의 생존율은 87.6
화순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국훈(51) 교수가 29일 병원장 취임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국 교수가 부모는 물론 작고한 조부와 외조부에 이르기까지 4촌 이내에 총 30명의 의사를 배출한 ‘의가 형제’가문 출신 임이 알려졌기 때문.
조부인 국순홍씨는 1925년 경성의학전문학교(현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의료 시설이 열악했던 광주와 목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학기 교수가 차기 대한혈액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김학기 교수는 지난 11월 6일 진행된 대한혈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학기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BMT센터)에서 소아청소년 혈액종양분야를 담당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