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향후 사업 지속성에 의문이 불거졌다. 회사는 독자적인 유전자(DNA) 분석 기술로 국내에 다수의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EDGC는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 통보를 받고 거래가 정지됐다. 그간 해소하지 못했던 유동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비침습 산전 검사(NIPT)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태아와 모체의 세포유리DNA(cfDNA) 관련 논문이 국제산전진단학회 저널 '프레나탈 다이애그노시스(Prenatal Diagnosis)'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태아와 모계 cfDNA의 크기 선택을 통한 비침습 산전 검사의 정확도 향상(Improving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서 시행한 숙련도 평가에서 8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유전자 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유전자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평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표준화된 정도관리물질과 실제 환자 검체를 같은 방법으로 분석, 결과를 상호 비교해 유전자 검사의 정확도를 평가한다.
이번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보령바이오파마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전체 검사 서비스 공급에 나선다.
EDGC는 지난달 31일 보령바이오파마와 ‘비침습적 산전태아 진단서비스 및 신생아희귀질환 유전체 검사 서비스’ 공급계약을 서울 종로구 보령바이오파마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가 선보일 비침습산전검사(NIPT, 더맘스캐닝)는 임
천랩은 보령바이오파마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검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보령바이오파마와 천랩은 전문 의료기관 대상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포함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것스캐닝(Gut-scanning)’ 서비스의 출시와 본격적인 영업 돌입을 공식화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마이크로
보령바이오파마와 유전자분석 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은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NIPT) ‘더맘스캐닝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더맘스캐닝 플러스 검사는 국내 신생아 유전자 검사 중 최대 규모의 증례를 보유하고 있는 ‘G스캐닝 검사’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선정한 100여 가지의 미세 유전자결실 및 미세 유전자중복 질환의 선별이 가능한
캔서롭이 보령바이오파마와 유전질환 윌슨병 스크리닝 검사를 2월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윌슨병은 체내에 필요 이상의 구리가 축적되는 대표적인 선천성 대사이상질환 중 하나다. 전세계적으로 3만명 중에 1명의 빈도로 발생하며, 보인자 비율이 50명 중 1명에 달한다.
유전질환이지만 초기 징후가 없어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완치가 어렵
보령제약그룹의 바이오 의약품 공급 및 유전체정보 서비스 기업 보령바이오파마와 유전체 분석·진단 전문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더맘케어'를 론칭했다. 국내에서 임신 관련 질환의 유전적 위험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공급하는 곳은 두 회사가 처음이다.
더맘케어는 임신 관련 질환·암·대사질환
보령제약그룹의 유전체정보 서비스 기업 보령바이오파마와 유전자 분석·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이 유전체 분석을 통해 1000여 가지의 다양한 신생아 발달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G스캐닝플러스’ 검사를 론칭했다.
G스캐닝플러스 검사는 ‘DNA 중복수 변이 질환’을 확인하는 검사다. 염색체의 특정 부위가 미세하게 소실되거나 더해지면서 유전정보의 무결성이 훼손
캔서롭이 2018년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사업의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태아ㆍ신생아 유전질환 검사 서비스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14일 캔서롭에 따르면 산전 유전자 검사인 ‘더맘스캐닝’과 신생아검사인 ‘G-스캐닝’의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ㆍ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또 검사 서비스를 위한 혈액 전처리 신공정 및 자동화 장치 개발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