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변수에 '묻지마 청약' 줄어9억대 송도 '오션뷰' 경쟁률 뚝청주 '더샵그리니티' 특공은 9:1입지·분양가 따라 청약희비 갈려
2월 전국 아파트 청약 물량이 쏟아지자 입지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청약 일정을 앞당겨 대거 물량을 내놓자 선택지가 늘어난 실수요자의 ‘묻지 마 청약’이 줄어든 것이다. 여기에 집값 내
9월 마지막 주엔 아파트와 오피스텔 8500여 가구(호실)가 청약 시장에 나온다.
◇청약 신청(18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18개 단지 8512가구(일반분양 7405가구)가 청약 시장에 공급된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4단지’, 충북
8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4723가구가 공급된다. 휴가철 영향으로 수도권 분양 단지는 없지만, 충남 아산과 경남 양산 등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청약 단지(8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총 8개 단지에서 4723가구(일반분양 447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8일에는 경남 양산시 덕계동 ‘트리마제 양산’이 1순위
8월 둘째 주엔 전국에서 2800가구 넘는 아파트·오피스텔이 청약 시장에 나온다.
◇청약 접수(6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6개 단지 287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 비버리하임 3차', 경북 구미시 고아읍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3차' 등이 청약 신청을
8월 첫 주엔 1만4000가구 이상의 아파트·오피스텔이 청약 시장에 나온다.
◇1순위 청약(20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20개 단지 1만4368가구(일반분양 1만86가구)가 청약 시장에 공급된다. 민간 아파트론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스카이',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충남 천안시 신부동 '한화포레나
7월 마지막 주엔 8000가구 가까운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청약 신청(18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18개 단지, 7999가구(일반분양 6601가구)가 청약 시장에 공급된다.
민간 아파트론 서울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청계 Ⅱ', 세종시 산울동 '세종 자이 더 시티',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 익산' 등
아파트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이 전국적으로 고공행진하면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새 아파트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33.8로 전월(128.4) 대비 5.4포인트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올랐던 지난해 11월(141.1) 이후 꾸준히 하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