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 철도역 중 하나인 도라산역의 출발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경의선 복원사업에 의해서였다. 그리고 2002년 2월 20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이 함께 도라산역을 찾았다.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이후 정식으로 영업을 개시한 것은 같은 해 4월 11일이다.
민통선 안에 들어선 역사
세계적인 투자가이자 경기 파주시 남북협력고문인 로저스 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이 비무장지대(DMZ) 내 도라전망대를 방문했다.
13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짐 로저스 회장은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병헌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한영돈 경기북부 중소기업회장 등 관내 기업인 20여 명과 함께 전날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 정상에 있는
정부가 경기도 파주 지역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을 10일부터 개방한다.
파주 구간은 지난 4월 27일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과 6월 1일 철원 구간에 이은 세 번째 개방이다.
특히 이번 개방에서는 지난해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한 DMZ 내 감시초소(GP)가 있던 자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남북은 비무장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27~28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그리브스 지역에서 '비무장지대(DMZ) 탈바꿈 평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무장지대 지역의 어두운 이미지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문화예술과 평화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기획됐다.
'비무장지대 탈바꿈 콘서트'를 비롯해 중립국감독위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10월 1일 국군의 날 직후인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동안 휴전선 155마일을 이어달리는 ‘제5회 한반도 횡단 155마일 이어달리기 및 전적지 도보답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ROTC 창설 57주년과 20만 ROTC 시대를 맞이해 ‘국가사회의 기간 ROTC!’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7년동안 20만 ROTCian이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육군 제1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취임 후 첫 안보행보다.
이 총리는 GOP 전망대인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이종화 1사단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은 후 GOP 철책을 직접 도보로 순시하면서 경계 작전 중인 병사를 격려했다. 또 경계소초 막사에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DMZ(비무장지대) 일원과 파주, 철원, 양구 지역에서 ‘광동제약 삼다수와 함께하는 제4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5~8일 나흘간 열렸던 이번 캠프에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35명이 참여했다. DMZ 내의 다양한 문화 유적과 생물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DMZ의 보전에
LG는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인에 위로금을 전달하거나 군 장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찰의 날 70주년이었던 지난달 21일 LG복지재단은 장애 청소년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순직한 고(故) 이기태(57) 경감에게 ‘LG 의인상
LG화학, LG이노텍, 서브원이 연말까지 휴전선 인근 최전방 6개 부대를 잇따라 방문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최전방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23일 1사단을 찾아 산하 수색대대를 둘러본 후 “1사단 군 장병 여러분이 LG화학 파주 공장과 전방의 주요 요충지를 수호해준 덕분에 안심하고 사업활동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들의 독서생활 증진과 휴식을 위한 북카페 조성 후원금 전달과 함께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으로 반구정 소초와 일원봉 진지 두 곳에 북카페를 조성했다. 도서 1000여권이 비치될 북카페는 GOP나 해안초소 등에 위치한 군부대 특성을 감안한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 안보현장인 판문점 일대를 방문, 통일안보 교육 및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코스콤 임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방문단 29명은 20일 오전 여의도 본사를 출발해 판문점, 제3땅굴 등을 돌며 분단의 현실과 북한의 실상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단은 파주 통일대교 남단을 거쳐 비무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교육이 현장 견학과 공연·영화관람 등으로 구성돼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불거졌다.
12일 위례시민연대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7일에 이어 13일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통일 마인드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에는 고위공무원 총 360명이 참여한다.
행자부는 남북관계 인식을 바탕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하고 위문금 29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문금은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전달된 것으로, 필요 물품 구입과 격려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식
현대오일뱅크는 14일 권오갑 사장과 임직원 10여 명이 서부전선 최전방 사단인 육군 제1보병사단 소속 부대를 방문, 운동기구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임직원들은 파주 도라전망대와 경계지역 초소를 돌아보며 직접 장병들을 위문하고, 전방 상황과 안보태세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권오갑 사장은 "올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한파
외환은행은 지난 20일 미국, 독일, 캐나다 등 10여개 국가의 외국인 고객과 외환은행 직원이 함께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는 등 'DMZ & 평화자전거 투어'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환은행의 국내거주 외국인 전용 토탈서비스인 오메가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각 공원, 자유의 다리, 제3땅굴,
외환은행은 지난 10일 10여개 국가 VIP고객 40여명에게 ‘오메가 서비스’의 일환으로 전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 초청 DMZ 투어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외환은행에서 금년 4월부터 시행중인 오메가 서비스는 외국인이 국내에 처음 정착할 때 어려움이 없도록 금융서비스는 물론 비금융부문
김관진 국방장관과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일본 방위상이 10일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첫 군사협정 체결을 위해 협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유엔평화유지활동(PKO)와 인도적 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의 분야에서 물자, 식량, 연료를 서로 지원하는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을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