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 세이노의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종이책 판매량 56만 부를 돌파하면서 올해 출간된 자기계발서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31일 출판사 데이원 관계자는 “28일 금요일까지 누적 56만 부가 출고됐다”면서 책의 인기 요인으로 “솔직함과 차가움 속에 느껴지는 따스함”을 꼽았다.
지난 3월 출간된 ‘세이노의 가르침’은 순자산 최소 1000억 원
교육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은 한국사 강사인 ‘큰별쌤’ 최태성이 연말을 맞아 ‘행복한 3주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3주 나눔 프로젝트는 최태성 강사가 랜선 제자인 ‘별님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나눔 프로젝트는 최 강사의 유튜브 채널 ‘최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의 올 상반기 온라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출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형 서점을 찾는 발길이 끊기면서 '언택트 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결과다.
8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상반기(1~5월) 판매권 수는 8.6% 늘었다. 영업점은 7.4% 감소했지만 온라인은 23.3% 증가했다.
지난 3년간 줄곧 감소했던 도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설 분야의 성장세가 반등을 이끌어 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생활시간 변화상’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책을 읽는 시간이 10분을 넘는 한국인은 9.7%에 그쳤다. 1인당 평균 독서 시간도 9분(1999년)에서 6분으로 줄었다. 독자들의 독서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스마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요나스 요나손 작가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요나손 작가의 늦깎이 데뷔작으로 스웨덴에서 100만 부,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 팔리며 '100세 노인 현상'을 일으켰다.
1095년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주인공의 100년 세월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서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베스트셀러 도서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다.
2위는 tvN 드라마로 방영 중인 만화 ‘미생’ 완간 세트
예스24는 올해 1월부터 6월14일까지의 도서판매 동향을 집계해 19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최다 판매 도서는 작년에 이어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차지했다. 예스24의 역대 베스트셀러로 지난 2010년 마이크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2011년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였다. 작년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멈추면,
도서 구매자들의 연령대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가 21일 발표한 올해 1분기 도서 판매 동향에 따르면 1~3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된 단행본 도서의 연령대별 구매비율을 분석한 결과 10대와 20대는 감소한 반면 40~60대 이상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독자의 비율은 2008년 같은 기간 4.61%에서 올해 2.8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