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15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 결과, 참여 어르신의 고독감ㆍ우울감ㆍ자살 생각이 줄어들고, 친구가 늘어나는 등의 사업 효과가 있다고 21일 밝혔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가족ㆍ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혼자 살아가며 우울감과 자살 충동 등이 있는 홀몸노인을 발굴해 노인복지관 등에서 사회관계 활성화 프로그램, 심리 상담ㆍ치료 등
보건복지부는 홀로 사는 노인의 원활한 사회관계를 위해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2차년도 시범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에게 노인복지관 등에서 사회관계 활성화프로그램, 심리 상담·치료 등을 제공하고, 비슷한 연령대의 독거노인과 함께 지내면서 상호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지난해 시범사업 결과 사업 참여 전·후의 고독감·
보건복지부가 치매를 발생시키는 여러 위험요인의 선제적 관리에 나서고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시설·인력 등 안전기준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 속 치매 대응전략'을 보고했다.
복지부는 먼저 치매 발병 확률을 높이는 음주를 줄이기 위해 오는 7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추진해 대학교 등 공공시설에서
정부가 독거 노인의 고독사·자살 등을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 사업'과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보호가 필요한 독거 노인에게 안부확인이나 가스누출·화재감지·활동감지 등 안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국가의 도움이 닿지 않은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