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는 체육학부 박태섭 교수가 '2021 루체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으로 발탁됐다고 25일 밝혔다. 2021 루체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은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됐다.
결단식에는 박 단장을 비롯해 유병진 명지대 총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장 등 65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김아랑의 고독한 분투에 동계U대회 한국대표팀의 성적에 적신호가 켜졌다.
4일(현지시각)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제29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미터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김아랑은 2분 38초 363으로 골인하며 정상에 올랐다.
다만 김아랑을 제외한 타 한국 선수들은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특히
최문순 강원지사가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의 남북 공동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17일 강릉에서 연 기자 간담회에서 "2021년 9회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개최를 검토하고 있다"며 "평창올림픽 시설 사후활용도를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남북 교류와 화합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본래는 외국어였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와 우리말로 굳어진 말을 일러 외래어라고 한다. 외래어 중의 대표적인 한 예가 ‘비엔날레’이다. 비엔날레는 ‘격년제’, 즉 한 해 걸러 2년에 한 번씩 치르는 행사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온 말로, 주로 미술 관련 전시나 행사를 칭한다.
우리말로는 ‘격년제 미술전’ 혹은 ‘해 걸이 미술전’이라고 할 수 있을 테지만
오늘날 한국 증시의 혈관은 전 세계 금융시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주가지수가 글로벌 금융시장 이벤트에 따라 오르내리고, 투자자들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경제 뉴스에 관심을 두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 같은 풍경은 생각만큼 오래되지 않았다. 약 25년 전인 1992년 1월 3일 국내 증시가 외국 자본에 개방된 결과다. 한국 자본시장의 역사가
단국대학교는 제17대 총장으로 장호성 총장이 연임했다고 24일 밝혔다. 2008년 단국대 15대 총장에 취임한 장 총장은 연임, 재연임 되며 세 번째 총장직을 맡게 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2월17일까지다.
1955년 서울 출생인 장 총장은 경기고와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리건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 단국대
올해도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할 스포츠 이벤트가 이어진다. 축구가 가장 먼저 2015년을 연다. 슈틸리케팀은 1월 9일 호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에서 5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FIFA 랭킹 69위인 한국은 개최국인 호주(100위), 오만(93위), 쿠웨이트(124위)와 A조에 편성됐다.
20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1월 28일 미국 플로
올해도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할 스포츠 이벤트가 이어진다. 축구가 가장 먼저 2015년을 연다. 슈틸리케팀은 1월 9일 호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에서 5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FIFA 랭킹 69위인 한국은 개최국인 호주(100위), 오만(93위), 쿠웨이트(124위)와 A조에 편성됐다.
20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1월 28일 미국 플로
2015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대중문화계와 스포츠계는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고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스타와 샛별들이 대중문화와 스포츠를 통해 대중에게 환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른 양띠해인 2015년 올 한해 대중문화와 스포츠를 전망해본다.
◇연예 - 천우희·임시완 특급신인…가요계 90년대 별들 귀환
올해는 스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분산 개최를 놓고 찬반양론이 뜨겁다.
지난 8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임시총회에서는 올림픽 개혁안 ‘아젠다 2020’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아젠다 2020’은 올림픽 유치 과정 간소화, 국가 간 올림픽 분산 개최, 올림픽 종목 탄력 채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IOC의 올림픽 개혁안
국가대표 선발권이 걸린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5일 개막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5일부터 7일까지 2014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에이스침대배 제14회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대회를 아산과 태릉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산 이순신 빙상장에서 진행되는 2014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는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 종목의
겨울이면 희비가 엇갈리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 스포츠를 후원하는 기업들이다. 후원 선수들의 성적은 기업 이미지는 물론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선수 마케팅은 도박 또는 로또로 비유된다. 그러나 기업의 겨울 스포츠 후원은 한국 겨울 스포츠 발전에 절대적 영향을 미쳐 왔다.
삼성은 지난 1997년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15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할 쇼트트랙 선발전이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9일부터 30일까지 태릉 실내 빙상장에서 2015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할 쇼트트랙 파견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내년 2월 4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개최되며 금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남녀 각 6명이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호진이 러시아로 귀화해 최근 막을 내린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3관왕에 오른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와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은 '나는 뛰고 싶었다'라는 주제로 안현수의 러시아 귀화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5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동계유니버시아드
SBS 안상미 해설위원이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금메달에 폭풍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그의 이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상미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할 당시인 1998년 제 18회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약 16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호진이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에 대한 폭행 등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서호진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말도 안되는 소문이기에 자연히 사라질 것으로 알고 침묵했다”며 “8시간 구타한 적도 없고 현수에게 금메달을 양보하라고 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5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동계유니버시
김호준(24ㆍCJ제일제당)과 이광기(21ㆍ단국대)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출전한다.
김호준 ㆍ이광기는 11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참가해 결선에 도전한다. 하프파이프는 종목명 그대로 반원으로 파인 슬로프에서 펼쳐지며 양 끝에서 점프를 해 기술점수를 겨루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