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보(謹甫) 성삼문(成三問) 명언
“북을 두드려 사람의 목숨을 재촉하는데/서쪽 바람에 날이 이미 저무는구나/황천 가는 길에는 주막집도 없다는데/오늘 밤은 그 누구 집에서 자고나 갈꼬[擊鼓 催人命 西風 日欲斜 黃泉 無一店 今夜 宿誰家].”
조선조 사육신(死六臣)의 한사람. 훈민정음 창제 및 동국정운 편찬에 참여하여 공을 많이 세웠으나 세조가 즉위하자
서울 도심 종로구 인사동에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표기가 반영된 가장 이른 시기의 한글 금속활자를 포함해 15~16세기에 제작한 조선 전기 금속활자 1600여 점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임진왜란 이전에 제작한 조선시대 금속활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한글 활자 약 30점만 현존한다고 알려졌다. 국립중앙박물관 금속활자는 1455년 무렵 제작됐다. 이번에
물시계 부속품·천문시계 '일성정시의' 출토세종 시대 과학유산 흔적 대규모 발굴은 처음
서울 종로구 도심에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표기가 반영된 가장 이른 시기의 한글 금속활자를 포함해 15∼16세기에 제작한 조선 전기 금속활자 1600여 점이 무더기로 출토됐다.
문화재청과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수도문물연구원은 탑골공원 인근 '서울 공평구역 제15·16
한글과컴퓨터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글 서체를 공개하고 무료 배포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훈민정음 해례본을 복원한 ‘한컴 훈민정음 세로쓰기체’를 비롯해 ‘한컴 말랑말랑체’, ‘한컴 산스체’ 등 총 5종이다.
‘한컴 훈민정음 세로쓰기체’는 디지털 폰트 개발 및 타이포브랜딩 전문 회사 윤디자인그룹의 재능기부를 더해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의 형태를
김정호(金正浩·?~1866) 선생이 제작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는 우리나라 최초로 실측을 통해 그린 전도(全圖)로, 그 과학성과 정밀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大東輿地圖의 ‘輿’는 ‘수레 여’, ‘가마 여’라고 훈독하며 ‘탈것’을 의미하는 글자이다. 수레가 물건을 싣듯이 땅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싣고 있기 때문에 땅을 수레에 비유하여 ‘여지(輿
1926년 11월 4일(음력 9월 29일), 조선어연구회가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아 '가갸날' 기념식을 열었다. 세종 28년(1446) 음력 9월 훈민정음을 반포했다는 세종실록의 기록에 따라 마지막 날인 29일을 고른 것이다. 이듬해엔 기관지 ‘한글’ 창간과 함께 명칭을 '한글날'로 고쳤다. 이어 1932년 양력 날짜로 환산, 10월 29일에 기념행
◇ 나라 안 역사
수영선수 박태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연속 3관왕 달성
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사망
반달가슴골, 지리산에서 무인카메라에 잡힘
자유시의 효시 ‘불노리’를 발표한 시인 주요한 사망
중국 만주에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이회영, 옥사
대한제국, 일본과 을사늑약 체결
세종대왕 동국정운
건국대학교 박물관(관장 한상도)은 오는 22일 국가지정문화재 특별공개전시 ‘조선의 보물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박물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국정운’(국보 제142호)과 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 율곡 이이 선생 집안의 ‘율곡 이이 선생가 분재기’(보물 제477호)를 소장하고 있다.
‘동국정운’은 국내에서 유일한 6권 6책의 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