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9년까지 강원 삼척이나 경북 영덕에 150만kW급 신규 원자력발전소 2기를 더 짓는다. 대신 영흥화력 7ㆍ8호기 등 화력발전 4기에 대한 건설 계획은 철회하기로 했다. 국내 최고령 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는 오는18일 이전에 계속운전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2015~2
동부건설은 동부발전당진이 추진 중인 ‘당진 동부그린발전소’ 건설공사의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부그린발전소는 충남 당진 석문면 일원에 1100MW (550MW X 2기) 규모로 건설된다. 이 발전소는 2010년 제5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의해 선정된 국내 최초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화력·신재생에너지 신규 설비 2000만kW를 확충, 전력예비율을 22%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관심이 모아졌던 원전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민 수용성을 감안, 올 하반기까지 신규 건설 계획을 유보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31일 향후 15년간의 전력수요 전망, 수요관리 목표, 적정 예비율, 발전소 건설계획 등이 포함된 ‘제6차
정부가 제6차 전력수급 계획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화력발전 공급 용량을 총 1580만kW 늘리기로 했다. 관심이 모아졌던 삼척화력발전 사업권은 동양그룹의 품으로 돌아갔다.
21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최근 6차 전력수급 계획에 포함될 화력발전 사업자를 선정, 해당 기업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6차 전력수급 계획 상 화력발전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