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나라(독도)사랑 국제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렸다.
대회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전남 무안 남악고 1년 최유정 양이 수상했다. 최 양은 독도를 지키는 괭이갈메기(천연기념물 389호) '나래'의 결의를 의인화한 '파수꾼'을 써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가 김기종(55)씨에 대한 처벌 의사를 경찰에 밝혔다.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12일 대사관저에서 직접 리퍼트 대사를 상대로 2시간가량 피해자 조사를 벌였다. 리퍼트 대사는 조사에서 김씨를 처벌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대사관 측은 이날 작성된 진술 조서의 영어 번역본을 경찰로부터 받아 자체 검토한 뒤 리퍼트 대
감사원이 예산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동북아역사재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재야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식민사학 해체 국민운동본부’가 지난 4월 정부 출연연인 동북아재단의 연구업무와 사업비 집행 등을 상대로 공익감사 청구를 한 데 따라 감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재단이 설립 취지와 달리 동북공정에 부응하는 주장을 홈페이지에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정부가 지도 복원과 공무원 교육 강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표시한 1936년 당시 일본 정부의 지도를 복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같은 독도 관련 기록물의 본격적인 복원·복제 추진은 일본과 독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주요 기록을 후대에 안전하게 전승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