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동해신항에 2300억 원을 투입해 첫 화물부두를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동해신항 첫 화물부두 건설사업인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건설공사를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도 최대 무역항인 동해항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석회석의 99.6%, 시멘트의 22.7% 물동량을 처리하는 대표적인 산업원자재 물류거점 항만이다.
그동안 동해항은 선박이
앞으로 신항만 개발에 사업자 선정 절차가 신설돼 민간 참여가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항만건설 촉진법(신항만건설법) 일부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항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항만개발절차 단축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신항만건설법을 1996년 제정하고 부산항 신항, 광양항, 인천신항, 인천북항, 울산신항, 포항
2030년 동해신항 개발을 위한 외곽시설 공사가 90% 이상 완료됐다.
해양수산부는 동해신항이 산업원자재 및 대북방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동해신항 방파호안 1공구를 11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원자재 허브항인 동해항의 만성적인 체선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물동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30년까지
2030년 완공 예정인 동해신항의 첫 구조물인 북방파제가 13일 준공된다.
해양수산부는 동해신항이 환동해권의 중심이자 대북방 교역의 거점항만으로 도약하는 데 초석이 될 1700m의 북방파제를 13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선박 운항 지체 감소 및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항만시설을 확충하고 신북방시대의 거점항만을 개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제주와 동해에 신항만이 건설된다. 정부는 기존 10개 신항만을 포함 12개 신항만에 2040년까지 민간자본 25조 7734억 원을 포함 약 4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500개 기업을 유치하고 물동량을 18억5000만 톤으로 확대하며 항만부가가치 65조 원, 일자리 53만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
오는 2025년까지 송도∼청량리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생긴다. 또한 철도망 확장으로 수도권 출퇴근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된다.
특히 정부는 시속 300㎞ 이상인 고속철도를 추가 건설해 전국 주요 도시를 2시간대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4일 대전 철도트윈타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
2025년까지 철도망를 통해 전국 주요도시가 2시간대로 연결된다. 또한 고속철도와 고속화철도의 수혜인구 비율이 대폭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안에 대한 공청회를 4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 건설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고 있는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