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이 제작 지도에는 일본해 표기 유지하는 S-23 이용 가능”한국 “S-23 추가 제작 없다…숫자 표기 디지털 표준 S-130 도입” 반박
일본 정부가 국제수로기구(IHO)의 동해 표기 방안을 두고 한국 정부와 정반대 해석을 내놨다. 종이 제작 지도에는 일본해 표기가 남아 있으니 IHO가 한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17일(현
전 세계인들이 이용하는 지도 앱인 '구글 맵스'에서 독도가 제대로 표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지난 주말 SNS를 통해 각 나라별 '구글 맵스' 독도검색 표기를 조사해 봤고, 28개국 61개 도시에서 제보 받은 결과 '독도'(Dokdo)로 검색했을 때 모두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
신한금융그룹이 주관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메이저급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이 올해로 35회를 맞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KPGA 대회로는 최초로 일본프로골프투어 공식 대회 일정에 포함됐다. 34회 대회는 KPGA 투어와 아시안 투어가 공동주관했다.
신한금융이 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한국의 실효지배를 ‘불법 점거’라며 도발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22일(현지시간) 중의원 예산위원회의 분과회에서 “독도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한국의 독도 점거는 국제법상 아무 근거 없이 행해지고 있는 불법 점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제법에 따
논란 속에 1년간 집필 과정을 거친 국정 역사교과서가 28일 공개됐다.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역사 1·2, 고등학교 한국사 등 총 3종의 국정 교과서 현장검토본과 함께 집필질 명단을 발표했다. 현장검토본은 교과서를 집필하는 단계에서 최종본을 발간하기 전에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하기 위한 ‘시험본’이다.
최근 국내에서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 테슬라모터스가 한국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지도를 확대해야만 동해라는 명칭이 병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다, 독도는 지도에서 찾아볼 수도 없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9일 개설된 한국 홈페이지 '테슬라 찾기' 항목의 지도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지도
이케아코리아가 다음달 본격적인 영업을 앞두고 불거진‘고가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러나 자사의 입장 전달에만 치중하고, 적절한 후속조치 없는 말 뿐인 사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앤드류 존슨 이케아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19일 이케아 광명점 사전 공개 행사에서 “이케아는 전 세계 거의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지만 제품의 생산지와 유통, 매장
◇ 유엔, 北 인권결의안 채택…한반도 정세 경색되나
유엔이 18일(현지시간) 북한 인권 문제를 사상 처음으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기도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전격 채택되면서 한반도 정세가 경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인권문제는 북한이 국제적 공론화 자체를 꺼리는 이슈라는 점에서 이번 결의안 채택이 한반도 정세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
이케아코리아 “일본해 표기 지도 리콜 안 해…안정성 위험 때만 리콜”
이케아코리아가 '일본해 표기' 논란을 빚고 있는 세계 지도의 리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케아코리아의 리테일매니저인 안드레 슈미트갈은 이케아 광명점 사전 공개 행사장에서 “동해 표기 논란과 관련해 한국 소비자에게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슈미트갈 메니저는 “장식용 벽걸이 지도에
이케아가 ‘일본해 표기’ 논란을 빚고 있는 세계 지도에 대해 수정 방안을 논의중이다.
이케아코리아 안드레 슈미트갈 리테일매니저는 19일 이케아 광명점 사전 공개 행사를 연 자리에서 "동해 표기 논란과 관련해 한국 소비자에게 사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식용 벽걸이 지도에 나와 있는 표기를 수정하는 방안이 있는지 본사와 계속 논의 중"
독도 홍보와 동해 표기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케아의 ‘일본해 표기 해명’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서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이케아코리아의 동해사태에 대해서 우리 네티즌들이 정말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있고 그 대응능력도 이젠 수준급이라고 생각한다”며 “세계적 기업이라면 그 나라의 시장 정서를 이해하는 것은 기본
이케아 한국어사이트에 사용된 세계지도에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는 이케아코리아가 동해 표기 논란을 적어도 6개월 전부터 미리 알고도 그대로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밤 이케아는 ‘동해 표기 논란 관련 이케아 코리아의 입장’이라는 이메일을 통해 먼저 “동해 표기법 관련 사안에 대해 깊은 유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8일부터 이틀간 부산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영국 수로부와 제7차 한·영 수로기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로기술회의는 세계 수로기술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해도제작 기술을 논의하고 항해자 안전을 위한 수로도서지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 2008년부터 해도제작 기술을 교류하고 있는 양측은 해도제작 과정에서 발생
동해 표기와 독도 영유권 문제에서 우리 입장을 지구촌에 알려온 글로벌 청년문화 수교단 ‘세이울’이 최근 영화제작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이울은 외국인 5명이 2주간 동해를 포함한 국내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로드무비 정’ 제작 계획을 확정, 글로벌 출연자 5명 모집을 위한 온라인 캐스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참사 방지를 위한 해상안전 강화법안과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지방은행 매각 시 세금을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등 122개 안건을 의결한다.
여야는 우선 해상안전 강화와 관련, △선박 입항 및 출항 규정을 통합한 선박입항·출항법 제정안 △사고 빈번 해역에 선박통항신호표지·해양기상신호표지·조류신호표지 등을 설치하는 항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4일 유엔 등 국제기구에 동해 표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유엔 사무국 및 산하기관 발간 동해표기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유엔 사무국이 유엔지명표준화회의 결의 및 국제수로기구 기술결의에 따라 공식문서 및 발간 지도상에 동해를 표기할 것을 국회가 요청하도록 했다. 또 각국 정부와 지도제작사,
서울도서관에서 '일본해'가 아닌 '동해'로 표기한 이탈리아산 지구본을 관람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4일 세계 3대 지구본 제작 업체로 평가받는 이탈리아의 '조폴리 지오그라피카'(ZOFFOLI GEOGRAPHICA)가 만든 지구본 2개를 기증받아 이를 서울도서관 2층 로비와 4층 세계자료실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조폴리 지오그라피카는 3대째 이어온 유
버지니아 동해병기법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가 '동해병기법안'에 서명하면서 뉴욕주 의회의 동해병기법안 추진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는 지난달 28일 해당 법안에 원안 그대로 서명했고, 30일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지난달 초 주 하원에서 통과된 '동해병기법안'은 주지사 서명으로 모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버지니아
지난 2010년 12월 타계한 고 김필규 전 메릴랜드대 명예교수 유족이 고인이 생전에 출판을 목적으로 객관적이고 학술적으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영문으로 집필해놓은 원고를 정리해 출간했다.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고 김 교수의 외동딸 김바니 박사가 27일(현지시간) 유고를 정리해 김 전 교수 이름으로 미국 엑스리브리스 출판사를 통해 ‘국제법상 한
유엔 사무국 및 관련 산하기관에서 발간하는 지도상 동해가 ‘일본해’로 단독표기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유엔 사무국이 “국제적으로 합의된 표준 명칭이 없는 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명칭을 사용한다”라는 내부 관행에 따라 동해수역을 ‘일본해’로 단독표기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심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