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가 백신 사업부를 분사해 백신 전문회사인 우진바이오(가칭)를 신설한다.
우진비앤지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기존 백신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 우진바이오를 설립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분할은 우진비앤지가 우진바이오의 발행주식을 100% 취득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진바이오는 우진비앤지의 100% 자회사가 된다. 신설
코스닥 상장사 엠젠플러스의 주가가 인간의 인슐린을 분비하는 돼지 개발 등 연구 성과를 세계적인 학회에서 발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엠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00% 오른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젠플러스는 25일까지 미국 볼티모어에서 개최되는 14차 세계이종이식학회와 6차 생의학연구의 형질
엠젠플러스는 그동안 이슈가 되었던 인간인슐린분비 돼지개발 및 돼지 설사병 저항성 돼지개발에 대한 연구성과를 국제 학회에서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볼티모어에서 개최되는 14차 세계이종이식학회와 6차 생의학연구의 형질전환 돼지학회에 참석한다.
엠젠플러스 생명공학연구소는 당뇨병 치료용 돼지 췌도개발 연구에
동물약품 전문기업인 우진비앤지가 동물백신 분야에 진출한다.
우진비앤지는 2015년 9월 착공한 동물백신 제조 전용공장의 준공을 최근 완료해 충남 예산군으로부터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연면적 1만1750㎡로 국내 최대규모인 우진비앤지의 동물백신 공장은 제조동과 행정동 2개동으로 이뤄졌다.
회사측은 이 공장이 최신 자동화 장비 및 국내 최
우진비앤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유전자 변이형 PED-M백신에 대한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PED(유행성돼지설사병) 바이러스는 새끼돼지에 걸리며 폐사율이 거의 100 %에 이르는 심각한 가축 질병이다. PED는 지난 1992년 국내 처음 발생이 보고된 이후 매년 발생하는 질병으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또 변이된
[종목돋보기] 구제역이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발생한 가운데, 코미팜의 구제역 백신 매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코미팜 관계자는 “작년 한 해에만 구제역 백신 매출 약 100억원을 기록했다”며 “정부의 구제역 예방정책과 관련해 올해 100억원에서 12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우진비앤지가 동물백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미생물 발효ㆍ추출 원천기술을 보유한 우진비앤지는 세계 최초 '경구 투여용 돈적리(돼지설사병) 백신 개발' 과제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융복합기술개발과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진비앤지는 중기청으로부터 향후 2년간 '경구 투여용 돈적리 백신 개발' 과제에 대한 연구 지원을 받게 된다.
우진비앤지가 종합백신공장을 건립한다.
생명공학 전문기업 우진비앤지는 충남 예산에 백신공장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고 본격적인 공장 건설 준비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우진비앤지는 작년 말 충청남도, 예산군과 백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우진비앤지는 충남 예산에 약 3300평(1만909m²) 부지를 매입해 공장 건설을 위
국내산 삼겹살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삼겹살 데이’를 맞은 소비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에 따르면 전일 기준 삼겹살 가격은 1kg당 1만56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삼겹살 가격은 1만1200원이었다.
돼지고기 가격은 정부의 어미돼지 감축 정책에 따른 사육두수 감소, 돼지 유행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이 작년보다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가 13일 제수용품 구매가 시작되는 추석 1주일 전(前) 시점의 주요 제수용품 27개 품목 구매 비용(4人 가족 기준)을 예상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보다 10.1% 오른 22만 5240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수용품 27개 품목 가운데 15개 품목은 오르고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사는 주부 이지혜(29)씨는 2일 슈퍼마켓에서 먹거리를 구입하다 깜짝 놀랐다. 반찬용 롯데 비엔나(220g)는 3020원, 간식용 해태제과 오예스 한 상자(12개입)는 4800원, 롯데제과 빼빼로(52g)는 1200원, 코카콜라 1.5는 2900원이나 해서다. 만원 한 장 갖고 나온 게 화근이었다. 콜라는 사지도 못하고 돌아서야
롯데푸드는 햄 소시지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6월 중 평균 9.4%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원료인 돼지고기 값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한 것이다. 지난해만 해도 국내산 돼지고기 원료육 구입 가격은 1kg당 3000원을 밑돌았으나, 최근 1kg당 4000원에 육박할 정도로 크게 올랐다.
돼지 사육두수 감소, 모돈수 감
롯데마트에서 지난달 한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돼지고기 매출을 30% 가량 앞섰다.
롯데마트는 돼지고기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지난달 한우 매출은 129.7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한우 매출은 2012년 52.5, 지난해 83.2 등 돼지고기 매출에 크게 못 미쳤으나 작년부터 증가세를 보여 올해 처음으로 돼지고기 매출을 앞섰다.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