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재환(31)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렸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마감 시한을 넘겼다.
김재환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스포티즌은 6일 "김재환이 메이저리그 4개 구단과 협상을 벌였지만, 계약하지 못한 채 포스팅 마감 시한이 끝났다"라며 "최종 협의 과정에서 김재환 측과 구단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롯데 자이언츠 팬과 벌인 설전으로 도마에 올랐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 따르면 최주환은 지난달 29일 잠실에서 벌인 롯데와의 경기 후 SNS 상에서 롯데팬을 욕하는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에 롯데 팬들은 최주환의 SNS에 따졌고 최주환은 "해킹 당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롯데 팬들은 최주환에게
두산맨 김재환이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재환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재환은 두 개의 홈런을 작렬시키며 홈런 단독 1위를 기록했다. 김재환은 8대4로 앞선 5회초 2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서 롯데 두 번째 투수 이성민의 직구를 받아쳐 1점
두산 베어스가 김재환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꺾고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3대 7로 뒤지던 두산은 김재환은 홈런포 2방에 SK를 11대 7로 눌렀다.
두산은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방문 경기를 11-7 승리로 장식했다. 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20승 1무 10패로 선두 자리를 굳건
두산 김재환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개장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김재환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 했다. 7회초 2-2로 동점을 이룬 가운데 KIA의 두 번째 투수 김지훈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10m짜리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김재환은 두산의 두터운 내야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