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페루에 패하며 '2016 코파 아메리카'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수모를 당했다.
브라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폭스보로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B조 조별리그 3차전 페루와의 경기에서 라울 루이디아즈에게 골을 내주며 0-1로 패배했다. 하지만 루이디아즈의 골이 손을 맞
해트트릭을 기록한 쿠티뉴의 활약에 힘입어 브라질이 아이티를 큰 점수차로 눌렀다.
브라질은 9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리그 B조 2차전 아이티와의 경기에서 7대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브라질은 아이티에 시종일관 공세를 퍼부으며 7골을 뽑아냈다. 지금까지
네이마르(23ㆍFC 바르셀로나)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23일(한국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12일 아르헨티나, 17일 페루와 차례로 맞붙는다.
카를로스 둥가 감독은 네이마르를 포함해 더글라스 코스타(25ㆍ바이에른 뮌헨), 헐크(2
지난해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악연을 맺은 네이마르와 수니가가 오는 18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2015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재격돌한다.
일부 축구 팬은 네이마르와 둥가의 만남에 우려를 보내고 있지만,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다. 앞서 둥가 감독은 "네이마르와 수니가의 관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타르델리'
남미 대륙 축구의 양강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간의 평가전에서 브라질이 2-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디에구 타르델리의 2골 맹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자국에서 열린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에 1-7로 대패한 브라질은 이후 둥가
브라질 축구대표팀 카를로스 둥가(51) 감독이 네이마르(22ㆍ바르셀로나)에 대해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둥가 감독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지역 일간지 코헤이우 브라질리엔시를 통해 “앞으로 자신이 꾸릴 대표팀에서 네이마르가 핵심 전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둥가 감독은 과거 대표팀에서 ‘축구 전설’ 펠레의 역할을 네이마르가 맡아야 한다고 말해 대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카를루스 둥가 감독이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됐다.
브라질축구협회는 5일(한국시간) 둥가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고 이달 안으로 새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둥가 감독은 이듬해 남미대륙 국가대항전인 코파아
브라질이 낳은 '축구황제' 펠레(70)가 2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끄는 마라도나(50) 감독에 대해 "돈 때문에 감독을 맡은 인물"이라며 혹평을 하고 나섰다.
펠레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마라도나는 직업과 돈이 필요해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맡았다"며 "아르헨티나가 2010 남아공 월드컵
1980년대 초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주장으로 '삼바 축구'를 이끌었던 소크라테스(56)가 둥가 감독이 이끄는 현재 브라질 팀의 축구 스타일을 강하게 비판했다.
소크라테스는 11일(한국시간) BBC 브라질판과 인터뷰에서 "오늘날 브라질 팀의 축구 스타일은 브라질의 축구 전통에 모욕이 될만한 수준"이라며 "브라질이 16강 진출에 실패할까봐 무척 걱정된다
월드컵은 지금까지 남미와 유럽축구의 자존심 전쟁이었다. 이번 월드컵은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열리는만큼 남미에서 월드컵 우승국이 탄생할 것인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월드컵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나라는 브라질과 스페인이다. 브라질은 현재 FIFA 세계랭킹 1위이며, 통산 다섯 차례 우승 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