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하나증권은 춘절 연휴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가 조정 장세를 보이는 것을 두고 이미 예상됐던 단계이므로 장기화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내다봤다.
김경환 하나증권 연구원은 “춘절 연휴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 모두 숨 고르기에 돌입했다. 2월 첫째 주 외국인의 순매수는 하루평균 80억 위안으로 유효했지만, 로컬 자금은 다시 순매도로 전환했고, 본토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370조 원이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 중국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의 신용등급을 ‘제한적 디폴트’ 등급으로 강등했다. ‘빚을 갚을 수 없는 회사’라는 딱지가 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피치가 헝다를 가장 먼저 ‘제한적 디폴트’로 분류하면서 국제 시장에서 헝다의 디폴트는 공식화됐다.
헝다, 디폴트 공식화 9일 피치는
오피스텔ㆍ주상복합으로 변신 시동
'일자리 감소 우려' 노조, 매각 제동 변수
부동산 개발업체(디벨로퍼)들이 대형마트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노른자 땅 대형마트 자리에 주상복합단지 등을 지어 개발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매출 감소' 대형마트 점포, 수천억 원에 디벨로퍼 품으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운영업체 홈플
프롭테크(부동산과 ICT 기술을 접목한 산업) 기업인 '미스터홈즈'가 '홈즈컴퍼니'로 새 이름을 달았다.
홈즈컴퍼니는 사업 영역 확장을 반영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1인 가구 전문 임대주택 사업에서 출반한 홈즈컴퍼니는 부동산 중개ㆍ운영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엔 우미건설과 신한캐피탈, 카카오벤처스 등에서 50억 원을 투자받는
부동산 개발기업 '네오밸류'가 도시 개발ㆍ도시 문화 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네오밸류는 2월 6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시 문제에 관심을 두고 관련 분야 취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네오밸류는 44명을 인턴으로 선발했다. 네오밸류는 인턴들에게 △신도시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일 여의도 한화금융센터 2층에서 열린 우리은행 ‘디노랩(DinnoLab)’ 개소식에 참석해 금융권과 핀테크의 협력적 경쟁관계를 주문했다.
행사에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장정욱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대표, 레이니스트·에이젠글로벌 및 디노랩 1기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