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지난주 미래 사업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신설된 미래사업부문은 NH농협캐피탈의 미래핵심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비대면사업본부와 투자금융본부로 구성된다.
또 최근 금융권에서 강조되는 디지털 전환, 비대면 서비스 확대, 투자 다변화 등의 흐름도 반영했다.
부동산 PF·가계부채 리스크 선제 대응불완전 판매·금융사고 '무관용 원칙' 적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그 어느 때보다도 각별한 경계태세를 유지해 금융시장과 시스템의 안정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2025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통해 금융시장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 보호와 금융사 내부 통제 강화를 통해 신뢰 회복을
금융위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의결행위규칙 293→166개 '원칙 중심' 개선전자금융사고 시 책임이행보험 한도상향
내년 2월부터 총자산 2조 원 이상 등 일정 규모를 갖춘 여신전문금융사와 전자금융업자는 의무적으로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제2차 정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캐시리스' 영업점 운영하는 은행비용ㆍ인력 등 효율화 작업 일환은행 "무인점포 확대해 편익 증대"심층 상담 원하는 고객 '동상이몽'
직원 없이 자동화기기만 있는 무인점포, 어르신만을 위한 특화 점포 등 은행 영업점의 형태가 다양화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은 있지만, 현금 취급은 안 하는' 은행도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 현금 관리에 드는 시간과 인력을 아
지방은행 5곳 올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마무리질적 성장 통한 내실 경영 추진 '한목소리'내부통제ㆍ건전성 관리 강화 과제 실천 의지제4인뱅 출범 앞두고 '디지털 경쟁력' 강조
지방은행들이 올해 상반기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단순히 몸집을 키우기보다 수익성을 높여 ‘내실’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방은행들은 디지털 부문의 경쟁력을
최근 은행들이 여러 사람이 함께 계좌를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모임통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신규 고객을 유입하는 창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에 은행들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 유치를 위한 각종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다음달
2032년 생성형 AI 시장 7兆…10년 새 18배↑보안규제 엄격…디지털 신기술‧금융혁신 저해클라우드 허용정책 역행…우수인재 유출 우려보안수준 따라 논리적 망 분리 방식 선택해야“R&D 등 망 분리 적용 예외 사유도 확대하자”‘자율보안-결과 책임’ 디지털금융보안법 필요
지난해 8월 13일 금융당국은 금융분야 망 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금융회사
KB증권이 LG CNS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면서 ‘2025 공모주 슈퍼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B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은 LG CNS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청약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마블, 마블 미니,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헤이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증권에서 공모주 청
우리금융그룹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디노랩 강남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일 열린 개소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금융캐피탈,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관계자와 디노랩 38개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디노랩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사업운영방안 및 투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공지능(AI)을 올해 핵심 화두로 꼽고 개인정보 보호가 취약한 AI에이전트(비서) 등 AI 응용 서비스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위원회의 핵심 화두는 AI”라며 “올해는 AI가 본격화하고 더 일상으로 들어오는 시기로 접
카카오페이는 청소년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해 5억 원 기금을 조성하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클래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클래스를 공동 운영하며 청소년 금융 문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금융교육 접근성 향상을 약속했다.
카카오페이는 금융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마이데이터 선두 주자 뱅크샐러드가 미래에셋증권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11월 국내 주요 증권사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제안서를 제출한 증권사들의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을 최종 주관사로 선정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IPO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며 2026년 하반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취임 첫날 남대문시장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를 찾았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전날 정 행장은 취임 후 첫 번째 행보로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인근 이웃이자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남대문시장상인회를 방문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은행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서 정 행장은 지난해 중소기업그룹장으로 재임하며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2일 비은행 금융사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일 신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Sh수협은행만의 강점을 더욱 차별화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 행장은 올해 ‘내실 있는 은행,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은행’으로 도약
신협중앙회는 전날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금융시장 불안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자산 성장을 유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중앙회의 신용사업과 공제사업 또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성을 견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올해 주요 과제로 △조합의 대
우리은행이 디지털자산 수탁 기업인 비댁스 주식회사(BDACS)와 가상자산 수탁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가상자산 수탁 비즈니스 협업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공유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등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