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어린이에게 정치 혐오성 피켓을 들게 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조작된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8일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보도자료를 내고 “한 위원장에 대해 ‘한동훈, 아동 학대 현장을 즐겼다’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 매우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조작해 유포한 유튜브 채널 ‘박열TV
웹툰작가 겸 유튜버 이말년이 최근 자신이 진행한 인터넷 방송 등과 관련해 좌파 논란이 불거지자 정치적인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말년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40살인 저는 아직도 정치에 대해 잘 모른다. 머리 아픈 걸 싫어해서 복잡해지면 신경을 안 쓰는 성격이다”라며 “요약을 하자면 2011년도 딴지일보 달력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자들이 밭갈기를 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층이 나무심기에 나선다.
입춘을 맞은 농촌 풍경이 아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우호적인 여론을 만들기 위해 이 후보 지지층과 윤 후보 지지층이 온ㆍ오프라인에서 주변 사람을 설득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밭갈기'는 친여 성향의 여론 조성 작업을 지칭한다. 원래는 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친문 화력지원', '좌표찍기' 등의 논란이 거세지자 13일 에펨코리아 게시판을 통해 "딴지 게시판에 남긴 글이 '화력지원'이라던가 '좌표찍기' 등을 요청한 것은 아니었다"며 "괜한 오해를 일으킨 것 같아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34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안녕하세요 김남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30 세대들의 쓴소리를 듣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등과 소통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정작 친여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일명 '좌표 찍기'로 도움을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남국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에펨코리아 커뮤니티 유저 여러분을 찾아뵈려고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에펨코리아는 동시
2017년 8월 시작된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 사안은 '자유한국당 해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김보름, 박지우 처벌'과 관련된 청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청원 수가 가장 많은 주제는 ‘정치개혁’ 관련 주제였으며, 동의 수 기준으로는 ‘인권ㆍ성평등’이 ‘정치개혁’을 앞섰다.
6일 청와대
대한의사협회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자녀의 ‘논문 제1저자’ 논란에 대해 단국의대 장영표 교수에게 논문 자진 철회를 촉구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회관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최대집 회장은 “해당 연구의 주제와 내용, 연구 과정별 진행시기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조 후보자의 자녀가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1저자에 해당하는 기여를 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과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에 대한 막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삼풍백화점 사고의 생존자가 "그 일에 대해 '지겹다. 그만하자'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나도 당신들도 아니고 사고를 겪은 당사자들 뿐"이라고 일침했다.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라고 밝힌 네티즌 필명 '산만언니'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딴지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10년 동안 묵혀두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2008년 항공우주연구원의 주도로 시행됐던 대한민국 우주인배출사업의 주인공인 이 박사는 11일 동안 우주에 머물 기회를 얻었다.
문제는 지상으로 돌아온 이후부터였다. 우주를 경험하고 지상으로 내려온 그를 맞이한 현실은 결코 친절하지만은 않았다. 수많은 구설과 낭설이 그를
3월 대학 개강을 앞두고 대학교수들이 떨고 있다는 웃지 못할 우스갯소리가 들린다.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때문이란다. 자고 나면 누군가의 추악한 과거와 가식적인 행태가 새로 드러나는 요즘이다. 유명인뿐 아니라 학교나 일터에서 공공연하게 몹쓸 짓을 한 이들이 내 차례는 아닌가 두려워할 법하다.
서지현 검사로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미투는 그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7일 자신을 둘러싼 금품수수 의혹에 당 대표직을 사퇴한 가운데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사령탑이 공석이 된 바른정당에 대해 “창당 초심을 늘 돌봐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남경필 지사는 8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혜훈 대표 건이 흔히 얘기하는 ‘작업’의 결과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제작하고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저수지 게임’이 7일 개봉한다.
최진성 감독의 ‘저수지 게임’은 김어준 총수가 기획 제작한 ‘프로젝트부(不)’의 다큐 3부작 중 ‘더 플랜’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BBK 주가조작사건, MB 내곡동 사저 비리 보도 등으로 자칭타칭 ‘MB 전문가’인 탐사보도 전문
성경륭 한림대 사회과학부 교수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공통점에 대해 "이분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면서 약자들의 어려움, 고통을 본인 스스로 체험했다. 두 분의 가장 큰 공통점이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만 잘 살겠다 하지 않은 '사적 존재에서 공적 존재'로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대통령이 된 것이 같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설명했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이 못생겨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는 네티즌을 추적하겠다고해 웃음을 안겼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딴지일보 게시판에 누군가 제가 못생겨서 실시간 검색어 1위하고 있다고 댓글 다셨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실은 어젯밤 'MBN 판도라' 방송 뒤에 제가 다음과 네이버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1
주진우 기자가 박지만 회장 비서 사망 소식에 입을 열었다.
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2월 30일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 주 모(45) 씨가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 됐다고 전했다.
친정집에 갔다 돌아온 주 씨의 아내와 아들이 거실에 쓰러져 있는 주 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씨의 아내는 “남편과 29일 낮까지는 통화가 되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의혹’에 대해서 분석해 화제다.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드라마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11월 18일 “박근혜 대통령은 10여 년 전 인터뷰했을 당시부터 드라마광이었다”며 “이 양반이 오전 10시 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후 8시 이후에도 아무것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가 지난 1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대통령 5촌 간 살인사건 미스터리' 방송 취재 과정에서 겪었던 심경을 밝혔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진행하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19일 배정훈 PD와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어준은 "취재과정에서 무섭진 않았냐
SBS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형제간 살인 사건을 다룬다.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14일 '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 VIP 5촌 간 살인사건의 진실'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형제간 살인 사건이란 2011년 9월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사이인
올해 여든아홉이신 나의 친할머니는 TV에 그이만 나오면 “에그, 불쌍한 것”이라고 말씀하시곤 하셨다. 그리고 늘 덧붙이는 한마디, “아유, 근데 아직도 참 곱다.” 환갑이 넘어도 ‘불쌍하고 고와 보일 수 있는’ 능력자라니. 그래서 속으로 생각하곤 했다. ‘박근혜 님, 당신은 참으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가 봅니다.’
‘최순실 게이트’가 대한민국을 삼
헌법재판소가 언론인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결정했다. 여야 정치권 모두 이에 대해 찬성 의견을 냈지만 오묘한 온도차이를 보였다는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헌재는 30일 김어준(48)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43) 시사인 기자가 낸 공직선거법 일부 조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