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변정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퇴임 직후 JDC가 추진하는 사업에 투자한 외국계 회사에 고문으로 위촉된 데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성명을 통해 "변 전 이사장은 거액의 고문료를 받으며 어떤 업무를 해 왔는지 스스로 전면 공개하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이사장 임기가 끝
한미글로벌이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개발사업인 제주신화역사공원 복합 리조트 개발 CM용역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추진하는 5대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원 부지면적 251만 8942m²에 총 사업비 2조5천억 원을 투입해 제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