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이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네 번째로 3승 대열에 합류했다.
배소현은 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G레이디스 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박보겸과 동타를 이룬 뒤 3차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통해 총 3000만 원 기부금 적립1인당 150만 원, 총 1950만 원 지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4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를 위한 ‘스포츠 꿈나무 4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교촌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의 ‘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한진선(25)의 세계랭킹이 53계단 뛰었다.
23일 발표한 주간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한진선은 140위에 자리 잡았다. 지난주 193위에서 53계단이나 올랐다.
한진선은 21일 끝난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진선은 프로 데뷔 6년, 131번째 대회 만에
조아연(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하며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
조아연은 24일 경기도 이천시 H1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조아연은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이제영(21)을 제치고 역
지벤트(ZIVENT) 골프단은 지난 5일 KPGA/KLPGA 프로 총 4명(정재현, 조혜림, 박단유, 최민경 프로)을 추가 선정해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성진 단장은 “앞서 8명의 프로(노승열, 김현명, 강소율, 마이카 로렌 신, 장희민, 조우평, 김형성, 강다나 프로) 후원 계약 이후 추가로 우수한 선수들이 지벤트 골프단의 가족이돼 기
‘작은거인’ 이다연(21ㆍ메디힐)이 기분 좋은 우승을 했다. 지난 6일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패 당한 것에 대한 보상이었다.
27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오픈(총상금 7억원)은 이다연을 주인공으로 만들고 막을 내렸다. 이다연은 최종일 경기 3라운드에서
“내 골프채요? 연습할 때는 남자 채 하프세트로, 테스트에 나올 때는 지인의 사모님 클럽을 빌려서 나왔죠.”
40년 전인 1978년의 이야기다.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열악한 환경을 이야기해 주는 대목이다.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지금이야 널린 게 골프화이지만, 이것도 없어 남의 것을 빌려 신고 대회에 나가는 선수도 있었다.
최고의 빅스타군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국내무대에서 바로 우승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덕분에 NH투자증권 대회에서도 자신 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동일대회 3연패 달성한김해림)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출전한다는 점에서 약간 긴장이 되지만, 이런 긴장감까지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싶다.”(디펜딩 챔피언 김지영2)
김지영2(22ㆍSK네트웍스)와
희비는 17번홀(파4)에서 갈렸다. 6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ㆍ6383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3라운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치킨걸’ 김해림(29ㆍ삼천리)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리던 이다연(21ㆍ메디힐)의 티샷이 왼쪽 벙커에 빠지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핫식스’ 이정은6(22ㆍ대방건설)이 아쉽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최종일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역전 주인공은 신지애(30ㆍ스리본드)이다. 신지애는 J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4타차를 극복하고 역전 우승했다.
신지애는 6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
장수연(23ㆍ롯데)이 전날에 이어 독주하면서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다만,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1~2타차에 7명의 선수가 몰려 있는데다 전우리(21ㆍ넵스)처럼 하루에 6타를 줄이는 선수가 있기 때문에 우승자를 에측하기가 쉽지 않다.
장수연은 5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ㆍ6383야드)애서 열린
백규정(23ㆍSK네트웍스)이 살아나나. 컷탈락을 밥먹듯했던 백규정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올 시즌 5대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오프된 백규정이 ‘바람과의 전쟁’을 이기고 본선에 진출하더니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2014년 9월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이후 우승이 없다.
무대는 5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
‘치맥 마니아’들은 주말에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바삭한 교촌 치킨과 독일의 정통맥주 에딩거를 필드에서 맛볼 수 있다. 맥주 호프의 향과 골프장의 신선한 공기, 눈앞에는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스타 선수들의 명품 샷을 감상하면서 즐기는 맥주 맛은 아마도 특별할 터.
6일까지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