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7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성장 위주의 사업 전략 전환으로 인한 수익성 약화 추세가 올 한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의견과 16만9000원을 유지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0억원으로 34.6% 감소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현대백화점그룹이 렌탈·케어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유통 ‘빅3’ 중 하나인 현대백화점그룹이 렌탈사업 진출을 본격화함에 따라 코웨이와 청호나이스 등이 과점하고 있는 시장 판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4일 렌탈·케어사업 진출 위해 ‘㈜현대렌탈케어’ 법인을 신규 설립한다고 밝혔다. 새 법인은 현대홈쇼핑이 600억원을 출자해 지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