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기능을 중시하는 신고전주의 경제학의 창시자이자 유력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후보로 꼽혀온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는 세월호 사태로 인한 소비부진과 최근 나타난 저성장세에 정부가 추가부양책 등을 통해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또 한국의 견조한 경상흑자는 불황형 흑자가 아니라고 분석했다.
‘2014 한국은행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노벨위원회는 수상자 선정에 현재 경제여건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나 세계적으로 더블딥(이중침체) 우려가 커진 현 상황에서는 장기 성장 분야의 전문가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장기 성장 분야의 전문가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