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의 정신을 흐트러뜨릴 만한 일들이 너무 많다. 이런 상황에서 우즈가 집중력을 키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특히 우즈는 자신감을 잃었다. 다시 우승할수 있겠지만 더는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할 수 없을 것이다.”(그렉 노먼)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연습을 해 예전의 파워와 폭발력을 되찾았다.”(타이거 우즈)
누구 말이 맞을까. 이번주 뚜껑을 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나란히 중하위권으로 밀려났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7,5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한국(계) 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 공동 72위였다.
최경주(41.SK텔레콤)가 ‘부진을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올 시즌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최경주가 홈코스나 다름없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이니스브룩골프&리조트(파71. 7천,40야드)에서 ‘부활의 샷’을 날린다.
18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총상금 550만달러)이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노던 트러스트가 엉뚱한 선수를 상위권에 올리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2라운드 주인공은 국내 팬들에게 낯익은 시니어프로 프레드 커플스(52.미국)와 나상욱(케빈 나.28)이었다. 특히 리비에라 골프코스는 젊은 기대주들은 무너트리고 노련한 선수들을 선택하고 있다.
재미교포 나상욱은 바람을 동반한 비가 몰아친 19일(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를 다음주면 볼 수 있게 됐다.
우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골프코스(파72. 6, 874야드)에서 개막하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530만달러)에 출전해 필 미켈슨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이 골프장을 택한 것은 우즈의 강력한 우승의지를 반영한다. 우즈는 유독 토리파인
드라마보다 재미난 일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벌어졌다. 우승다툼을 벌이던 3명이 모두 이글을 기록했으나 승자는 따로 있었다.
주인공은 8년만에 우승컵을 손에 쥔 로코 미디에이트(49.미국)였다.
'홀인원(1R)-이글(2R)-이글(3R)-이글(최종일)'
베테랑 로코 미디에이트가 이번 대회에서 노획한
'호랑이와 사자가 없으면 토끼가 왕?'
2008년 US오픈에서 '골프 지존' 타이거 우즈(미국)와 연장 명승부를 벌인 끝에 2위에 그쳤던 로코 미디에이트(48.미국)가 8년 만에 우승을 눈앞에 뒀다.
베테랑 미디에이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르틴의 코드벌GC(파71.7,368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
LG전자는 미국 PGA투어 스페셜 이벤트인 'LG스킨스게임'에 출전할 올해의 선수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우승으로 'LG스킨스게임' 2연패를 거머쥔 스티븐 에임스(Stephen Ames, 캐나다), 메이저 대회 3회 우승 필 미켈슨(Phil Mickelson, 미국), US오픈 준우승 로코 미디에이트(Rocco Mediate,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