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장비 국내 1위 피엔티가 폭발적인 수주 증가로 일본 히라노를 매출에서 추월하며 세계 1위로 우뚝 섰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 모두에 공급중인 피엔티는 장비에 그치지 않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활물질 양산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피엔티의 수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8월 수상자로 LS전선 김태성 수석연구원과 진용엔지니어링 박진용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이차전지 수주잔고 1조9000억 원을 유지하고 있는 피엔티가 주력 사업을 넘어 소재 사업에서도 리튬ㆍ인산ㆍ철(LFP)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롤투롤 장비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어, 올해 LFP 소재 생산에 성공하면 성장 폭이 커질 전망이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피엔티는 올해 생산을 목표로 LFP 소
2차전지 장비 기업 피엔티가 올해 목표 매출 50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이미 1조 원을 넘긴 수주잔고도 이달 1조7000억 원까지 늘어 꾸준한 성장의 발판이 마련됐다.
24일 본지 취재 결과 피엔티가 설정한 올해 목표 매출액 5000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관측된다. 5000억 원은 김준섭 피엔티 대표가 올 초 제시한 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에다 가볍고 잘 휘어지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와 롤투롤 공정을 개발해 주목된다.
한국화학연구원(KRICT)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연구팀(서장원 책임연구원, 신성식 선임연구원, 정재훈 전 박사후연구원)이 유연하면서도 효율이 높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저렴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보이는 고체섬유형 태양전지가 개발됐다. 향후 웨어러블, 프린터블 시장 등 유비쿼터스 태양전지에 활용돼 태양전지 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료연구소(KIMS)는 표면기술연구본부 에너지융합소재연구센터 송명관 박사 연구팀이 창원대학교 생물화학융합학부 안철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염료 감응형(dye-sensi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친환경 에너지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유연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유기태양전지는 유기물 기반으로 제작된 태양전지로 기존 무기태양전지에 비해 가볍다는 게 장점이다. 형태 및 색상 구현이 자유롭고 흡수영역이 실내광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므로 의류, 포장지, 벽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롤투롤 공정(Rol
[루머속살] 삼성전자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기 위해 A3라인 장비 발주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에스티아이가 A1, A2라인에 이어 A3라인도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6일 관련업계 관계자는 “에스티아이가 A1, A2라인에서 관련 장비를 단독 수주한 바 있다”며 “플렉시블 특허를 다수 보유한 에스티아이가 A3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기태양전지(OPV·사진) 광변환 효율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2016년께 패션 아웃도어 용품에 OPV를 우선 적용한 후 휴대용 전자기기, 일회용 배터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광변환 효율이란 태양에너지를 ‘100’으로 봤을 때 이를 흡수한 태양전지가 변환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량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중
하이쎌은 인쇄전자 기술을 적용한 롤투롤 공정기술에 대한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기술은 ‘도금층을 포함하는 양면 연성 인쇄 회로 기판 및 이의 제조 방법’과 ‘도금층을 포함하는 비아가 형성된 연성 인쇄회로기판 및 이의 제조방법’ 등 2건이다.
이번 특허의 핵심기술은 롤투롤 연속 인쇄 시에 비아홀(Via-hole)로 야
코오롱인더스트리(이하 코오롱)가 사업간 시너지를 활용한 유기태양전지(OPV) 특수시장을 노리고 있다.
24일 코오롱에 따르면 2017년 의류, 레저, 건설 등 그룹 사업영역에 응용한 기능성 OPV를 출시하고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OPV는 기존 폴리실리콘 기반의 태양전지에 비해 생산단가가 낮고 잘 구부러지는 플렉시블(flexible) 형태로 제작
유연성 및 가벼움과 함께 가격적인 메리츠까지 갖춘 스테인리스 기판을 사용한 초박막형 태양전지가 올해 안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스테인리스 내연강판 제조업체 대양금속에 따르면 기존 스테인리스를 제조하던 공정방식 '롤투롤(Roll-To-Roll)'을 이용해 폭 1m, 길이 1000m의 태양전지 스테인리스 기판을 만들었다.
'롤투롤' 공정방식은 스테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