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신집단공사(씨틱그룹)는 중국 개혁•개방의 창구 역할을 한 메이저 금융기업이다.
덩샤오핑(鄧小平)의 지지 하에 룽이런(榮毅仁)이 지난 1979년 개혁•개방에 필요한 자금을 끌어오고자 설립한 중국국제투자신탁공사가 씨틱그룹의 전신이다.
룽이런은 합풍기업과 삼신은행 등 기업을 경영하다 중화인민공화국 정권이 성립되고 나서 모든 재산을 국가에 기부해 ‘붉은
중국중신집단공사(씨틱그룹)는 중국 금융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기업이다. 회사는 설립 초기 해외자본과 기술을 끌어오는 창구 역할을 했으며 이후에는 증권과 펀드, 은행, 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중국 금융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미국 경제지 포춘의 ‘2013년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씨틱그룹은 매출 554억 달러(약 58조7800억원),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