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6일 류길재 통일, 이동필 농림축산, 진영 보건복지, 서승환 국토교통 장관 후보자 등 4명의 국무위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돌입했다.
류길재 통일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자기표절 의혹이 쟁점이 됐다. 앞서 외통위 민주통합당 간사인 심재권 의원은 “공동저자로 된 3편의 논문은 한곳에서 연구비를 받아 수행한 논문을 3회나 중복으로 등재되도록 한 신종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1기 내각을 꾸리면서 ‘경제는 관료에게 맡겨야 한다’는 인사 기준 뿐 아니라 인맥까지도 아버지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람들을 활용해 관심을 끌고 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부친은 모두 박 전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이었다.
류 후보자의 부친인 고 류형진 전 대한교육연합회장은 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