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난방비 폭탄’으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스료와 전기요금 등 난방비가 치솟은 상황에서 체감온도가 영하 25℃ 아래로 떨어지는 등 역대급 한파에 난방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정부가 공공요금을 또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큰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축이냐 구축이냐…난방비 세 배 차이
서울 등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강남·서초 아파트값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매물이 적어 부르는 게 값이라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0%)와 마찬가지로 보합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초구(0.04%→0.07%)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리더스원' 아파트의 필로티 가든이 2021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세계 36개국에서 3187개의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다. 이 중 그랜드 프라이즈는 상위
서울 강남에서 주변 시세와 10억 원 가량의 차익이 예상되는 '로또 분양' 단지가 이달 또다시 등장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동 잠원동 신반포13차 단지를 재건축하는 새 아파트가 이달 분양시장에 나온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는다. 이미 지난 2월 시작한 철거작업을 4월 초 완료했지만 일정 지연으로 이달 말께나 분양시장에 나올 전망이
잠자고 있던 서울 분양시장에 내달 큰 장(場)이 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총선 등으로 분양을 미루던 물량들이 대거 풀리는 데다 대부분이 적게는 2억~3억, 많게는 10억 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로또 분양' 단지여서 장롱 속에 잠자던 청약통장들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서울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필로티 공간을 활용해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필로티 외부 조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필로티 가든’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달 입주를 시작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에 필로티 가든을 최초로 적용했다.
필로티 가든은 필로티나 캐노피 등 실내외 경계 부위를 활용하는 ‘엣지 가든’ 디자인 전략이 적용된 조경 형태다. 필로티 가든 내부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고분양가 통제 정책이 이어짐에 따라 올 하반기 강남권에서 이른바 ‘로또 분양’이라고 불리는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단지 분양이 또다시 속출할 전망이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권에서 분양을 가장 눈앞에 두고 있는 사업지는 9월 서초구에서 서초 우성1차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래미안 리더스원’이다. 이 단지는 지하
정부가 8·2 부동산대책 후속 조치로 분양가상한제를 민간택지로까지 확대 적용키로 하면서 건설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번 8·2 대책으로 분양시장의 위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익성까지 크게 악화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2 부동산대책에서 예고한 대로 분양가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분양가상한제를 확대
한강변 신규 아파트가 올해 분양시장에 잇따라 나온다. 뛰어난 인프라와 한강 조망권에 힘입어 부촌의 상징으로 여겨진 한강변 단지들이 위축된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암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60가구(
삼성물산은 올해 전국에 총 9017여 채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중 강남권 분양물량은 3572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총 412가구다.
강남에 선보이는 두 곳은 2296가구(일반 220가구) 규모의 개포시영 재건축 단지와 서초 우성1차 아파트를 허물고 새로 올리는 1276가구 규모의 래미안이다.
올해 7월께로 분양시기가 다소 미뤄진 개포시영은 개포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빙하기였다. 대출금리 상승, 공급과잉, 경기불안 등의 악재를 앞두고 나온 강도 높은 대책에 매수심리가 갑작스럽게 얼어붙은 탓이다. 향후 주택시장 전망 역시 밝지 않다. 시기와 강도 모두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한 대책이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3일 내놓은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형성을
11·3 부동산 대책으로 한풀 꺾인 주택시장에 여전히 찬바람이 분다. 10일 100일을 맞는 11·3 대책의 직격탄과 함께 또 다른 악재들이 복합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압박하면서 침체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강남권 분양 단지인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잠원동 한강변이라는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10여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미분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3대책 이후 부적격 당첨자가 대폭 늘어난데다 계약을 포기하는 사태도 벌어지고 있다.
23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1순위 청약자격 및 재당첨제한 강화로 부적격 당첨자가 11.3 대책 이전보다 4~5배 급증했
서울 강남 분양시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정부의 11ㆍ3 부동산 대책 직격탄으로 강남 재건축 시장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강남 분양단지에서 미분양이 발생하기도 했다.
10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삼성물산의 ‘신반포 리오센트’는 일반분양 146가구 중 30여 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이 단지는 삼성물산이 잠원한신 18차와 2
강남권에 분양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품 차별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 '현대 디에이치',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등 최근 강남권 분양단지 대부분이 수입 주방가구와 바닥 마루자재, 고급 사양의 원목마루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일부 동 측
11ㆍ3대책 여파로 서울 강남4구 아파트 매매시장이 비강남권과 달리 뚜렷한 위축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 주택시장의 이같은 위축에 내년 이 지역 분양시장의 영향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강남4구 아파트 일평균 매매거래량은 64건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달 일평균 70건보다 9% 감소한 수치다.
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석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대에서 선보인 ‘래미안 아트리치’ 아파트가 5일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대부분의 물량이 계약을 마쳤고 이어 예비 당첨자와 사전 관심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해 마무리 됐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앞서
아파트투유에서 ‘래미안 리오센트’, ‘부산 문현 경동리인’, ‘인천 연수 파크자이’, ‘울산 동구 미소지움’, ‘용인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태전파크자이 13블록’, ‘전북혁신도시 4-1블록 대방디엠시티’, ‘세종 힐데스하임 2차(1-1생활권)’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15일 발표했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단지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