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 챔피언십을 오는 16일(한국시간) 오전 2시부터 4일간 생중계 한다.
이로써 JTBC골프는 US오픈을 시작으로 디 오픈 챔피언십과 PGA 챔피언십까지 총 4개의 메이저 대회 중 3개 대회를 국내 독점 중계한다. 또한 여자 메이저 대회는 총 5개 대회(ANA 인스퍼레이션, KPMG 여자 PGA 챔피
74개 메이저대회 출전만에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세계골프랭킹에서 순위를 4계단 끌어 올려 7위에 올랐다.
연장전에서 진 저스틴 로즈도 6계단 상승한 8위에 랭크됐지만 한국선수중 유일하게 마스터스 본선에 진출해 공동 33위에 오른 안병훈은 지난주보다 3계단이 밀려난 58위에 머물렀다.
한편 세계골프랭킹 1위를 가장 오랜 기간동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총상금 1000만 달러)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사진=PGA
◇마스터스 최종일 성적
1.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9 279(71-69-70-69)※연장우승
2.저스틴 로즈(잉글랜드) (71-72-67-69)
3.찰 슈워첼(남아공) -6 28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총상금 1000만 달러)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SBS골프, 10일 오전 5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사진=PGA
◇3라운드 성적
1.저스틴 로즈(잉글랜드) -6 210(71-72-67)
2.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71-69-70)
3.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총상금 1000만 달러)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사진=PGA
◇2라운드 성적
1.찰리 호프먼(미국) -4 140(65-75)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71-69)
토마스 피터스(벨기에) (72-68)
리키 파울러(미국) (73-67
더스틴 존슨(미국)역시 괴력의 장타자답게 7승 전승을 거두며 월드골프챔피언십(WGC)-델 테크놀리지스 매치 플레이(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3승을 거둔 존슨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결승에서 존 람(스페인)을 맞아 18번홀에서 1홀차로 힘겹게 승리했다.
전반 9홀까지만
박인비(29·KB금융그룹), 유소연(27·메디힐), 백규정(22·CJ오쇼핑)이 올 시즌 메르세데스-벤츠의 로고가 부착된 골프웨어를 입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의 올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박인비, 유소연, 백규정을 선정해 10일 서울 대치동 벤츠 삼성 전시장에서 앰배서더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벤츠코리아는 벤츠 브랜드의
노승열의 출발이 좋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팜 비치 가든스 PGA내셔널챔피언코스(파70·7140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4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1위에 올랐다.
전반에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노승열은 후반들어 10번홀과 14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노마드 전사’ 왕정훈(22·한체대)의 두바이 첫날을 무난하게 출발했다.
왕정훈은 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두바이 골프클럽(파72·7328야드)에서 개막하는 유러피언프로골프(EPGA)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40위에 올랐다.
오후조에 들어간
선두와 무려 12타차. ‘흥행몰이’는 성공했지만 ‘골프지존’타이거 우즈(42·미국)를 주말에도 볼 수 있을지 아직 미지수다.
우즈가 사막에서 맥을 못추고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첫날 스코어메이킹이 전혀 안돼 초라한 성적표를 손에 쥐게 됐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컷오프를 당한 우즈는 두바이로 날아가 유러피언프로골프투
우즈냐 왕정훈이냐.
2015년8월 미국 남자 골프 투어의 한 대회를 끝으로 두번의 허리 수술을 받으며 공백기를 가졌던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18개월 만에 그린에 복귀했다. 우즈는 2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328야드)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으로 돌아온다.
지난주 공식투어 복귀전에서
골프마니아들은 이번주는 가장 신바람나는 한주를 보낼 것 같다. 골프시청을 하는 재미로 잠못 이룰 것 같다. 특히 시차가 그헣다.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는 초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미국 애리조나주는 꼭두 새벽에 일어나서 방송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두바이에서 ‘골프지존’타이거 우즈(미국)를 볼 수 있고, 애리조나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골프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