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y, IRD)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프로그램의 시즌2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얼리 버드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한국노바티스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y, IRD)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얼리 버드(Early Bird)’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Early Bird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룹 장미여관의 드러머 임경섭이 망막색소변성증을 앓아,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3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임경섭은 최근 지인들에게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
그는 이 편지에서 "나는 장애 4급 시각장애인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다"라고 말한 뒤 "언제 시각이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르는
◇ 담도암 별세 이왕표, 이동우에 눈 기증 약속했지만
'영원한 챔피언' 프로레슬링계 전설 이왕표가 생전 그룹 틴틴파이브 출신 방송인 이동우에게 눈을 기증하겠다는 유서를 공개했지만, 이동우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안구 이식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동우는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고 서서히 시력을 잃어갔다.
4일 별세한 이왕표가 생전 이동우에게 눈을 기증하겠다는 유서를 공개한 가운데, 이동우가 앓고 있는 '망막색소변성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013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이왕표가 담낭암 수술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이왕표는 "위험한 수술이고, 죽을 확률도 있다고 하니 최후를 생각하게 됐다"라며 휴대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