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중심성망막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마이크로초레이저 치료법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노영정 교수 연구팀이 안저 이미지를 분석해 레이저 에너지를 조절함으로써 중심성망막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확장판(SCIE)급 국제 학술지인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안지오랩이 한림제약의 자회사인 상명이노베이션과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안지오랩은 계약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110억 원 규모의 기술 이전료와 매출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받는다. 기술 이전 대상은 혈관신생억제 기전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ALS-L1023’이다. 안지오랩의 습성황반변성
한국노바티스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y, IRD)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프로그램의 시즌2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얼리 버드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1분기에만 글로벌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을 8건 달성했다. 이는 전년보다 2건 많은 것으로, 금액 규모는 2조 원이 넘는 수치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씨셀 △이수앱지스 △진코어 △HK이노엔 △대웅제약 △차바이오텍 △온코닉테라퓨틱스 △바이오오케스트라 등이 기술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전체 규모는 2조
차바이오텍은 일본 글로벌 제약사 아스텔라스(Astellas Pharma)의 자회사인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stellas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 AIRM)와 3200만 달러(약 43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계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에 망막색소상피세포(RP
안지오랩은 개발 중인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ALS-L1023’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지오랩의 ’ALS-L1023’은 멜리사잎에서 추출한 천연물 의약품으로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효능을 기반으로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ALS-L1023’의 임상 2상의 피험자 모집은 2018년 12월부터 습성 황반변성 환자
한국투자증권은 루트로닉에 대해 하반기 신제품 출시 및 해외 마케팅 강화 효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루트로닉은 국내외 9개 계열회사를 통해 미국 일본 등 65개국에 레이저 의료기기를 비롯한 각종 광학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레이저 의료기기 매출액
메딕바이오엔케이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과 ‘삼출성 나이관련 황반변성 점안형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존의 안구 내 주사방식 황반변성 치료제보다 환자가 사용하기 편한 점안액 형태 노인성 습식 황반변성 치료 후보 제제를 상용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반변성이란 망막색소상피세
대창솔루션의 관계사 메딕바이오엔케이는 30일 오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과 ‘삼출성 나이관련 황반변성 점안형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점안액 형태로 노인성 습식 황반변성 치료 후보 제재를 상용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반변성은 망막색소상피세포가 산화스트레스를 받아 죽어가고 망막 중심부에 있는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제일약품으로부터 배아줄기세포치료제 대량생산 기술을 이전받았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제일약품으로부터 배아줄기세포치료제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및 관련 적용 기술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계약금과 총 마일스톤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란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줄기세포로 배양조건에 따라 무한증식이 가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제일약품으로부터 배아줄기세포치료제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및 관련 적용 기술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란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줄기세포로 배양조건에 따라 무한증식이 가능하고 모든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전분화능 줄기세포이다. 이런 장점으로 미래 난치성 질환 치료제개발에 가장 활용 가능성이
올릭스는 안과 희귀질환 ‘망막색소변성증’ 치료제(OLX304A)를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추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의 광수용체(시각세포)와 망막색소상피세포가 손상되는 망막 희귀질환으로 최소 50~100여 개 이상의 유전자 변이로 발병한다. 초기 야맹증이 나타나다 점차 시야가 좁아지면서 시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 인구 약 3500~
난치성 치료제 개발업체 올릭스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지역 주요 기관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27일 올릭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해외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소규모 미팅 형식으로 신약 기술과 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올릭스는 국내 최초로 유전자조절 RNA간섭(RNA inter
차바이오텍은 '스타가르트병'(선천성 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1차 임상 시험을 종료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눈의 망막색소상피세포가 파괴되는 유전적 질병인 스타가르트병에 대한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1차 임상 시험 결과 중대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한국 내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상/2a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근시성 황반변성을 가진 대상자에게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된 망막색소상피세포(MA09- hRPE cells)를 망막하 이식했을 때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1분기 이내에 피험자 모집을 시작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근시성망막변성치료제’의 임상 신청 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로서 치료 방법이 없는 ‘근시성망막변성’은 근시가 아주 심한 일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망막의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국내 2만8000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차바이오앤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병원운영 해외진출의 선두주자로 정부정책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차바이오앤은 국내 차병원 및 CHA HPMC의 병원운영 노하우 등을 가지고 향후 미국 및 아시아지역으로의 병원운영 확대가 예상된다”며 “향
차병원그룹의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미국협력사인 美ACT사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스타가르트 실명증 환자에 대한 유럽 임상에서 10만개 세포주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ACT는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해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기술협력을 맺고 있는 미국 최고의 줄기세포 기업이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동일한 기술을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증에 대한 임상 1상과 2상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 허가는 지난 해 5월 이미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희귀실명질환인 스타가르트병에 이은 두 번째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황반변성 줄기세포치료제는 미국 ACT사와의 공동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