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매입에 앞서 다음달 10일까지 자치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도전숙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안심주택 등을 추진했다. 홀몸어르신주택, 신혼부부주택 등도 포함된다.
지난 4일에는 공공원룸주택 매입심의를 통해 금천구가 요청한 'G밸리하우스'를 매입 대상으
서울시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2만5000여호를 공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낡은 공공청사를 리모델링하거나 시유지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과 형태의 주택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5기가 마무리되는 내년까지 공공임대주택 8만호를 목표로 올해 2만4982호를 공급하고 2020년 이후 중장기적으로는 전체 주택량의 10% 수준까지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