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3억 원과 우승상금 2억6000만 원이라는 대회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이
국내 프로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실력만큼이나 궁금한 것이 외국인 선수들의 연봉이다. 많게는 수억원 이상 차이가 나는 내국인 선수들에 비해 외국인 선수들의 연봉은 25만~35만 달러(2억7500만~3억8500만원)로 제한돼 있다. 재계약 시 약간 상향 조정이 이루어지지만, 그것도 최대 25% 수준에 불과하다.
베테랑 골퍼 강욱순(47·타이틀리스트)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SK텔레콤 오픈에서 악천후로 인해 역전승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9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장(파72·7361야드)에서 치러질 대회 최종라운드에 앞서 이날 오전부터 낀 짙은 안개 때문에 경기를 진행이 어렵게 되자 1∼3라운드에서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선두
김창윤(30)이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 오픈 둘째날 코스 레코드를 작성,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김창윤은 17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장(파72·736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0개를 뽑아내는 맹타를 휘둘러 10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김창윤은 매튜 그리핀(호주·13언더파
7개월만에 국내서 우승 도전에 나선 최경주(43·SK텔레콤)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최경주는 16일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파72·73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8위에 위치했다.
전반 라운드에서만 3타를 줄이며 타수를 줄였고 후반에도 버디 3개를 추
김비오(22·넥슨)가 국내무대에서 시즌 3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김비오가 정선의 하이원 골프장 밸리·마운틴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성공시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내며 공동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번 대회를 공동 주관하는 코리안투어(KGT)와 원아시
대기선수 신분으로 하이원리조트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 이준석(24·테일러메이드)이 파란을 일으키며 선두에 올랐다.
이준석은 7일 강원 정선 하이원CC(파72·7148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선두로 점프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준석은 첫 홀과 11번
김비오(22·넥슨)의 몸이 아직 덜 풀린 듯하다.
김비오는 올해 원아시아투어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주최한 단 두 개대회(GS칼텍스 매경오픈,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1위(4억원)에 올라있다.
김비오는 6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골프장(파72·7148야드)에서 열린 원아시아투어 하이원리조트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이븐파를 적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