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기업들이 가치소비 열풍에 식물성 대안식 제품을 늘리면서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대안식은 고기·우유 등 동물성 원료가 들어가지 않고 대두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말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 기업들이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를 런칭하고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21일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운 K푸드와 바이오 사업이 훈풍을 맞으며 CJ제일제당이 분기별 매출 4조 원을 돌파,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6% 늘어난 4조 3186억 원(대한 통운 제외)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분기별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6.6% 늘어난 364
‘국민 즉석밥’ 햇반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CJ제일제당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햇반’인 ‘멀티그레인(multi grain)’ 생산 출하식을 부산공장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멀티그레인’은 2가지 이상 곡물이 혼합된 즉석밥에 소금, 오일 등을 조미해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현미·자스민, 현미·퀴노아, 현미·와일드라이스 등
티몬이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티몬데이를 앞두고 타임특가 상품 가격과 포털 검색 이벤트 내용을 7일 공개했다.
먼저 8일 자정에는 △HP 노트북 (15s-du0069TU)을 온라인 최저가 40만6000원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19만9000원 (10대)에, 초복을 맞아 닭, 인삼, 대추, 황기 등이 들어있는 △삼계탕 쿠킹박스를 4900원(3000개)에 판
국민 1인당 나흘에 한 번 꼴로 빵을 먹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밥’ 대신 ‘빵’을 주식으로 먹는 이들이 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18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빵류 소비량은 90개에 달했다. 이는 4년 전 대비 12개 늘어난 수준으로 나흘에 한 번꼴로
식품·외식 업계의 아침 대용식 제품 경쟁이 뜨겁다.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침식사 대용식 시장 규모는 2009년 7000억 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3조 원 규모로 4배 이상 성장했다. 아침대용식 시장이 커지면서 외식업계는 물론 과자와 유제품 기업까지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외식 기업과 식품 기업이 아침대용식
유산균을 원료로 한 과자 브랜드인 롯데제과의 ‘요하이’가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에 힘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요하이 그린 요거트 샌드’, ‘요하아 멀티그레인’,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 ‘요하이 다크 스틱’, ‘요하이 밀크 스틱’, 그리고 홈타입 아이스크림인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내놨다.
이들 요하이 브랜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남양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코스모스제과가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멀티그레인’과 ‘AF참오곡칩’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멀티그레인의 경우 유통기한이 △2월14일(이하 2015년) △2월 16일 △2월 27일 △3월30일 △5월 5일 △5월 9일인 제품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외국계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를 잡기 위해 본격적인 성장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 2010년 11월 용인 구성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1호점을 오픈한지 1년7개월만인 지난 13일 7호점인 찬안아산점까지 오픈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25일 찾은 천안아산점은 이마트가 그동안 창고형 할인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