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가 682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시민들의 위생관념도 각별해지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환자가 속출하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일 온라인 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 5월 30~31일 마스크 판매량은 일주일 전(23∼24일)에 비해 709% 증가했다. 손세정제 판매량은 147% 증가했고, 칫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현재 자가 및 시설 격리자가 682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놀이공원에서는 낙타 체험 중단 카드까지 들었다.
이 놀이공원은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지난달 30일부터 낙타체험을 중단했다고 1일 밝혔다.
중동산 낙타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매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해 현재 자가 및 시설 격리 중인 대상자가 682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메르스 확진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격리 대상자와 추적조사자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진행된 메르스 일일 상황 보고 브리핑에서 "현재 파악된 바에 다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