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특화 재생의료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총 공모주식 수는 75만 주, 공모희망밴드는 1만6000~1만8000원이다. 3월 8~9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4~15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해 3월 중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에스바이오메딕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세포치료제 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이다. 2가지 원천 플랫폼 기술(FECS™, TED)과 8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를 비롯한 미국·유럽·일본 등 메이저 바이오 마켓에 총 132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그 중 87건의 특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본사에서 SH공사와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27일 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세용 SH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종합평가 결과 ‘마곡 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하이투자증권, 코람코자산운용 등 10개 법인이 참여했다.
SH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
내년부터 감사인 지정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증권사와 새로 손 잡는 회계펌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번 감사인 지정제에서 삼일의 약진이 눈에 띈다. 삼일은 KB금융지주를 내준 대신에 미래에셋대우증권 등 굵직한 금융회사를 맡게 될 전망이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은 재지정 요청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금융감독원은 내년 외부감사인 지정회사를 선정해
남화토건은 제이드디엔씨가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등에서 빌린 141억4000만 원 규모의 채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10.5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당사가 시공사로 선정된 경기도 부천시 소재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와 관련하여 책임준공일(대출개시일로부터 24개월이 되는날)까지 책임준공 의무를 불이행 하는 경우 채무자의 채
성도이엔지는 씨앤케이피가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외 4개 금융기관에 빌린 1055억 원에 대한 채무보증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54.19% 수준이며, 보증 기간은 20일부터 2021년 4월 19일까지다.
회사 측은 “당사가 시공사로 참여한 복합물류단지 신축 관련 사업주의 대출자금에 대한 조건부 보증으로 계약종료일
현대엘리베이터는 더유플러스가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효성캐피탈 등에서 빌린 30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23% 수준이다.
회사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사업' PF대출과 관련해 현대아산의 책임준공 미이행시 채권자 발생 손해(미상환 대출원리금 및 연체이자)에 대한 배상건이라고 설명
신외부감사법 도입으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대상 기업과 회계법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 빅4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은 저마다 이해득실 파악에 한창이다.
8일 금융감독원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주기적 지정 방식은 회사의 전기말 자산(별도) 규모에 따라 5조 원 이상을 가군으로 구분한다. 감사인은 소속 공인회
아이티센이 지난해 10월 콤텍시스템 인수를 위해 메리츠종합금융증권으로부터 차입한 185억 원(최대주주 지분 질권 설정)을 만기 전 조기 상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대규모 차입금을 상환함으로써 아이티센의 재무구조 및 자금 유동성에 대한 안정성이 대폭 개선돼 향후 사업을 전개하는 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당사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보호예수를 설정한 상장주식이 25억3552만 주로 전년 대비 20% 감소하고, 보호예수를 해제한 주식은 26억296만 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별로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이 6억5724만9000주로 전년 대비 14.8% 감소했으며,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은 18억7827만3000주로 전년 대비 21.
코웨이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코웨이홀딩스)에서 웅진씽크빅으로 매각된 가운데, 부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핵심은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다. 사모펀드의 전략은 수익성 강화인 반면 재벌 그룹사는 총수 또는 그룹사 전체 이익을 추구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이 같은 우려로 일제히 코웨이의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1
한국예탁결제원은 9월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이 67조933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발행금액은 14조270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2.2% 감소했다.
예탁결제원은 전분기 대비 ELS 미상환 발행잔액이 증가한 것에 대해 “3분기 ELS 발행금액(14조2703억 원)이 상환금액(10조1390억 원)
지트리비앤티는 최대주주인 유양디앤유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대신증권,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유안타증권 등 3곳과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유양디앤유의 공시일 현재 지트리비앤티 보유 지분은 10.42%(252만4012주)이나, 담보권을 실행시 3.49%(84만6371주)로 줄어들게 된다. 채무차입금액 총액은 188억8074만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단기차입금 한도를 6조1100억원에서 7조1100억원으로 1조원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위한 기업어음(CP) 발행 방식으로 신규 차입했다"고 밝혔다. 신규 차입금 1조원은 2017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30.19%에 해당한다.
아이엔지생명·스튜디오드래곤 등 30개사 주식의 의무보호예수가 5월 중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한 주식 총 30개사 3억556만 주가 2018년 5월 중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7619만 주(5개사), 코스닥시장 1억2937만 주(25개사)다. 이번 의무보호예수
증시가 거침없이 치솟자, 증권 관련 업종 주가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시 활황에 따라 올 들어 일평균거래대금과 증시대기자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한몫을 했다. 실적개선 기대감과 함께 증권주가 저평가 구간을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으로 증권업 지수는 2448.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증권사들이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전자단기사채를 인수한 후, 인수물량 전부를 다시 해당 상장사의 특수관계인 측에 매도하기로 사전 약속하고 매매를 중개했다는 이유에서다.
22일 금융감독원 제재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금감원으로부터 기관주의 조치와 함께 과태료 50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또 직원 2명이 견책되고, 1명이 퇴직
대형 증권사들이 올해 대규모 수익을 내고 있지만, 기부금과 복리후생비 지출을 크게 줄인 것으로 조사되어 비난을 받고 있다.
15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국내 10대 증권사가 올해 3분기까지 지출한 기부금 규모는 총 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5억 원)보다 28%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금을 가장 많이 줄
국내 증권사들의 평균 부채비율이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외국계 증권사들보다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돼 있는 국내 증권사 34곳의 평균 부채비율은 774.5%로, 외국계 증권사 20개의 평균 부채비율(276.6%)보다 2.8배 높았다.
국내 증권사 중 부채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