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하루 평균 3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역과 서울역 광장 일대를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서울시는 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누구나 서울역 광장 일대 공간 활용 방안과 미래모습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서울역 공간구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역은 대규모 판매시설과 무허가 건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영국 및 네덜란드 국빈 방문, 프랑스 순방 등 올해 마지막 정상 외교 일정을 이어간다. APEC 정상회의, 영국 국빈 방문 계기에는 투자 신고식이나 양해각서(MOU) 체결 등 경제 성과가 예상된다. 프랑스 순방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선정을 앞두고 국제박람회기구(BIE) 각국 대표단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주 유럽 국가들을 방문해 본격적인 K-금융 세일즈에 나선다.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금융산업의 투자 매력도를 제고시키고, 글로벌 감독당국자들과 만나 금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영국·독일 등 유럽 주요 3개국을 방문한다. 한국 금융산업 국제화 지원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결국 ‘2020 사이배슬론 동메달’을 받은 대학생 이주현 씨 등 총 16명이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25일 서울시는 장애인, 문화, 환경, 디자인 등 각 분야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16명을 선발해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
서울시가 2023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 시즌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약 3주간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청년정책 콘테스트는 청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서울시 정책으로 채택하는 정책 공모대회다. 2021년 서울 청년정책 대토론(서울연구원 주최) 이
청년이 미래 서울의 비전을 제시하는 서울시 '미래서울 전략회의'가 23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미래서울 전략회의'는 2030 세대의 목소리와 전문적 식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새로운 청년참여 채널이다. 시는 이를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분야의 정책 개선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59초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안하는 콘테스트가 열린다.
3일 서울시는 2022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를 개최하며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참여할 만 19~39세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청년들의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의 정책참여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인 원옥금(44) 주한베트남교민회장을 16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민주당은 "원 회장은 다문화 인권분야 첫번째 영입으로, 15년간 한국 이주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해온 현장 인권운동가"라며 "특히 베트남 이주여성을 보듬으며 한·베트남 친선의 '왕언니' 역할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국 런던 금융·핀테크 기업에 "서울에 투자해 달라"며 서울세일즈에 나섰다.
박원순 시장은 영국 핀테크 주간인 3일(현지시간) 로얄 세인트폴스 호텔에서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서울시 금융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50여 기업을 상대로 서울의 금융 투자 환경과 각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새로운
금융당국이 다음 달 29일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관련해 본격적 리스크 관리에 돌입했다. ‘노 딜 브렉시트(Brexit)’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에 미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는 지난달 16일 한국은행 런던사무소, 주영 한국 대사관 등과 함께 브렉시트 관련 간담회를 열
서울시는 22일까지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위원으로 선발된 어린이와 청소년은 직접 서울시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평가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2년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가 제정된 이후 매년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도시재생, 시민건강, 전통상인 등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할 제3기 명예시장 14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명예시장의 임기는 1년(1회 1년, 연임가능)이다. 17개 분야 중 14개 분야는 2016년 10월 임기가 만료됐다. 나머지 3개 분야 일자리노동·소상공인·청년 명예시장은 임기가 내년 4월까지다
“지난 정부가 신사업으로 선정한 복합쇼핑몰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중소상인들의 피해가 막심하다. 앞으로 음식산업은 약 79%, 이미용 산업은 30% 이상 피해를 볼 것이다.”(서정래 서울전통상인 명예시장)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발표한 복합쇼핑몰 영업제한 방안에 대해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대기업이 골목상권과
서울시는 20일 오후 2시 서울도서관에서 박원순 시장과 김정헌 문화ㆍ예술 명예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민 문화권 선언식을 개최한다.
박 시장은 우선 5대 과제를 발표한다. 내년 2월 출범 목표로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문화시민도시위원회’를 만들 예정이며 아울러 시민 예술동아리 활동간 전문인력 제공, 예술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대, 플랫폼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이북도민 대표단과 만나 “국제사회가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 개선을 촉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적반하장격으로 반발하고 있고, 이산가족의 아픔이 정말 큰데 우리의 대화제의마저 거부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표단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돌이켜보면 분단 이후 지난 70년 동안 남북한은 극단적으로 다른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이북도민 대표자 등 4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자유와 평화로 하나된 통일 대한민국을 기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해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195명과 이북5도지사, 이북도민연합회 임원, 명예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는 이날 행사가 70년이라는 분단의 세월 동안 그리운 고향과 가족